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안전문에 설치에 대한 내용입니다.
유아를 가진 부모라면 꼭 설치를 생각해보셔야 할 거에요.
저도 왜 필요할까?라고 생각은 했지만 아이가 기어다니도 뭘 잡고 일어서기 시작하고 걷기시작하면 더더욱 설치를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주방에 위험한 물건들이 많기 때문이죠.
아이는 칼이 무엇인지 모르고 뜨거운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아이가 주방에 있는것은 아주 위험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이를 항상 보고 있는다고 해도 잠시 찰나에 사고가 일어 날 수 있기 때문에 꼭 설치를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안전에 대해서는 위험물로 차단을 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죠.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차일드스타 접이식 안전문을 설치하게 된 계기는 기존 사용하던 안전문은 접이식이 아니라서 설치공간이 애매했습니다.
싱크대 문 한쪽을 포기하고 설치를 했어야 했죠.
그리고 큰 문제로는 양쪽으로 밀어서 설치를 하다보니 싱크대 상판 대리석이 밀리고 있더라구요.
밀려서 그런지 어디 한부분에 틈이 생기고 벌어지고 해서 차일드스타 접이식 안전문을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일단 설치 후기부터 시작해서 마무리는 사용 후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부터 거대합니다.
저는 차일드스타 접이식 안전문(중형)을 주문하였습니다.
최대 설치 가능길이가 145cm 입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혹시 이 글을 다 읽고 구매하실분들은 아래 링크를 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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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할 공간입니다.
기존 사용하던 안전문은 제거 해놓은 상태입니다.
밥솥쪽으로 시작해서 냉장고 옆쪽으로 설치 할 계획입니다.
설치할 공간 직진상 거리는 대략 120cm 정도 나오더라구요.
최대 145cm 까지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보니 이렇게 뭔가 접혀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박스가 크게 보였지만 제품은 조금 작은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접이식이라서 펼쳐지지 않게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고정시켜서 포장을 해놓았더라구요.
그리고 부속품들도 따로 박스에 포장을 해놓았었구요.
설명서인데 그냥 대충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설치가 어려울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설치하다가 어려운부분이 있으면 보려고 옆에 두기만 하고 설치를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설치하기전 꼭 해야될 과정인데 설치해야할 각도를 잡아봐야합니다.
그래야 벽면에 설치를 해야 할 곳 표시를 해서 설치를 해야되거든요.
저는 사진처럼 설치하려고 합니다.
저렇게 하면 싱크대 문도 열리고 냉장고 문도 열리고 밥솥도 앞으로 꺼낼 수 있더라구요.
그럼 확인 했으니 설치를 진행하겠습니다.
설치 부속물 들입니다.
저는 벽에 피스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라서 사용하지 않고 나두었습니다.
설치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구요.
벽에 고정하는 부착물을 붙이고 고정시켜주면 되더라구요.
이렇게 부착물을 붙인 부분을 표시해주어야 합니다.
자세히 보면 검은점 표시가 되어 있을거에요.
표시해둔 곳에 부착물 중앙에 맞추어서 붙여주면 됩니다.
붙인 후에 이렇게 너트를 사용하여서 고정 시켜주면 되는데요.
한쪽이 막힌 너트만 사용하면 될 줄 알았는데 양쪽으로 다 뚫린 일반 너트를 사용해서 고정시켜 주고 한쪽이 막혀있는 너트를 사용해서 마감을 해주는 방식이었습니다.
끝이 둥글게 되어 있어서 마감처리가 잘 되는것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반대쪽도 설치 해보았습니다.
이 쪽은 너트를 먼저 끼어넣어놓았습니다.
한쪽 해보니 너트가 먼저인걸 알겠더라구요.
냉장고와 벽 사이에 틈에 부착해서 설치 하고 싶었는데 안들어가더라구요.
무거워서 옮길수도 없어서 그냥 벽면 얉은 부분을 이용해서 부착 하였습니다.
부착물에 접착력이 좋아서 그런지 잘 붙더라구요.
바닥면에도 고정 해주었습니다.
방식이 벽면에 설치하는것과 유사한 방식이었습니다.
바닥에 매트를 설치 해놓아서 너트를 조이니 매트가 점점 올라오더라구요.
딱딱한 바닥면에 설치하면 그럴 일은 없을것 같더라구요.
저처럼 유아안전매트를 설치하고 차일드스타 접이식 안전문 설치하시는 분이라면 바닥은 완벽하게 고정하시지 마시고 어느정도 너트를 조여서 고정시켜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이 열리는 부분에 설치를 하고 싶었는데 설치 부속물이 맞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포기했는데 잠시 생각해보니 문이 열리고 발이 왔다갔다 하는 부분이니 다칠까봐 설치를 못하게 해두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가운데 부분은 설치가 안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설치를 완료 하였습니다.
처음에 가설치를 하였을때와 비슷하게 설치가 되었습니다.
설치는 어려움 없었고 설치에 필요한 공구는 없었어요.
너트들은 다 손으로 돌려서 고정시켰습니다.
저처럼 부착물이 아닌 피스나사를 이용해서 설치하시는 분들이라면 드라이버 또는 전동드릴이 있으면 쉽게 설치가 가능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남자라면 아무나 가능하고 난이도 하에 속하는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자분들중에 똥손만 아니시라면 쉽게 가능 할거에요.
여기까지 설치 하는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차일드스타 접이식 안전문 사용 후기
3월 23일에 배송을 받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몇일 후에 설치 작업을 하였습니다.
대략 2주 정도 실제로 사용하였네요.
실제로 설치를 해보니 설치 난이도는 쉬운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접착물로 설치를 하다보니 가구나 싱크대에 피스나사를 사용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계속 사용하면 모르겠으나 나중에 아이들이 크면 안전문 제거를 해야하니 제거하면 피스나사 구멍이 있으면 보기가 안좋을것 같아서 사용하기 싫었거든요.
이런부분을 해결 할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음대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접이식에서 좋았던것 같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안전문은 냉장고 옆 싱크대 문을 사용하지 못하였거든요.
그리고 양쪽으로 밀어주면서 고정하는 방식이라 대리석이 벌어지거나 틈이 생겨서 그런것들이 보기 싶어서 바꿔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새로 설치한 안전문은 싱크대 문을 사용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생겼습니다.
결국 설치를 하고 사용해보니 기존 안전문 사용 하던대로 하고 있고 큰 불편함도 없습니다.
아이가 위험물 근처에 접근을 할 수 없으니 안전문 역할도 잘 해주고 있구요.
근처에 있는 냉장고 문, 싱크대 문, 밥솥 서랍 등 다 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서 좋더라구요.
그러나 단점은 몇가지 있었습니다.
저는 부착물로 설치를 하다보니 조금 불안정 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기둥에서 나오는 플라스틱 부분과 타원형으로 된 쇠부분 연결되는 부분이 유격이 있어서 흔들리는 편입니다.
이런 부분은 완벽하게 설치가 되어서 유격 없이 설치가 되어야 추후 너트 풀림이나 아이가 밀거나 당겼을때 잘 버티고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이 부분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다른 안전문에 비해서 가격이 비싼편이기는 합니다.
딱 안전문만 보았을때 비싸다고 생각이 되지만 일반안전문은 부속물까지 생각하시면 조금 비싼편인것 같더라구요.
일반안전문은 설치할 곳에따라 추가 패널을 같이 구매해야하는데 안전문과 추가패널을 구입하게되면 접이식 안전문보다 저렴하기는 한데 비슷한 가격이 나와버리죠.
그럴것 같으면 1~2만원 정도 더 주고 접이식 안전문을 구매하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저는 어쩌다보니 이중투자를 하게 되었네요.
기존에 사용하더너 안전문은 당근에 올려놨는데 팔리지도 않네요.
유아 안전문을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차일드스타 접이식 안전문을 꼭 구매해서 설치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처럼 일반 안전문을 설치하였다가 문제가 생겨서 또 다시 안전문을 구매하지마시구요.
그럼 구매 할 수 있는 링크 남겨드리도록 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lRezT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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