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제가 살고 있는 창원은 아직 숨은 맛집이 많은가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맛집은 의창구쪽에서 유명한 짬뽕집인데 성산구쪽에 체인점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바로 유니시티근처에 있는 맛집인데 마차이짬뽕이라고 하는 중국집입니다.
성산구 대방동에 새로 오픈하였다고 하던데요.
정확하게 언제 오픈하였는지는 모르겠는데 24년 9월 중순이나 말쯤 오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단 제가 다녀온 날은 9월 마지막날이었으니까요.
그리고 추석때 보았을때는 오픈예정이라고 나와 있었거든요.
아무튼 주소랑 지도 한번 소개하고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양로124번길 5-5 1층 101호
(대방동 GS슈퍼마켓 주차장 맞은편)
마차이짬뽕이 지금 검색하다가 알았는데 전국 체인점이 많네요..
아무튼 이번에 새로 오픈한 마차이짬뽕은 창원 성산구 대방동에 위치해 있습니다.
GS슈퍼마켓 주차장 맞은편에 있기 때문에 찾기 쉽더라구요.
주차장은 따로 있지는 않아서 골목쪽에 무료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대방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골목쪽 무료주차할 곳이 없어서 그냥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였습니다.
점심시간쯤 방문을 하였는데 그렇게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평일이라서 그럴수도 있겠더라구요.
그래도 사람이 없는건 아니더라구요.
테이블에 앉으니 키오스크가 반기고 있었습니다.
요즘에는 이런곳이 많이 생기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바로 결제하는 시스템이라 저는 마음에 드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 방문할때는 짬뽕을 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배가 고픈나머지 1인탕수육세트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마차이짬뽕을 할지 고기짬뽕을 할지 고민하다가 맛있는걸 먹자는 생각에 고기짬뽕+미니탕수육을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점심가격으로는 조금 부담스러울수도있지만 맛있게 먹는다면 돈이 아깝지는 않죠.
주문을하고 대충 둘러 보았습니다.
당연히 식탁 옆 서랍에서는 수저와 휴지가 있었구요.
서랍을 다 열지 않아서 안보이지만 물티슈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키오스크 옆 에는 여자분들을 위한 머리끈과 개인취향껏 첨가 해서 먹을 수 있게 고추가루,식초 등이 비치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식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테이블은 4명이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10개정도 되어 보였습니다.
중국음식점 답게 살짝 중국스럽게 꾸며놓았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였습니다.
셀프바에는 추가반찬들과 춘장 등이 있었고 한쪽에는 아이들 식기류가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가위까지 있으니 아직 어린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와도 괜찮겠더라구요.
짬뽕말고 짜장면을 시켜서 주면되니까요.
정말 식당에 가위가 있는건 축복입니다.
저도 어린자녀가 있어서 식당을 갈 때 이런곳이 있으면 조금 편하더라구요.
혹시 없으면 그냥 고깃집으로 갈 때도 있었습니다.
고깃집은 기본적으로 가위가 있으니까요.
아무튼 셀프바는 이런것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고기짬뽕+미니탕수육중에서 미니탕수육이 먼저 나왔습니다.
탕수육과 탕수육소스가 나오더라구요.
저는 찍어먹어도 맛있게 먹고 부어먹어도 맛있게 먹지만 탕수육 양이 적당하게 나온것 같아서 짬뽕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던 고기짬뽕이 나왔습니다.
비주얼 끝내주죠?
맛을 보았는데 맛있더라구요.
안에 들어가느 토핑이라고 해야하나요?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오징어와 꼬막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짬뽕에 홍합이 들어가도 좋지만 홍합을 껍질채로 넣어서 주는곳은 별로 안가고싶더라구요.
까먹는것도 귀찮을뿐더러 홍합껍질이 깨져서 짬뽕을 먹다가 입에서 와자작 하고 씹어버릴수 있는상황이 안생겼으면 하는 바램으로 홍합이 들어간 짬뽕은 조심해서 먹습니다.
마차이짬뽕은 꼬막을 조갯살만 넣어서 크기도 딱 좋더라구요.
크지가 않아서 잘 먹었습니다.
국물도 뭔가 깊은맛이 나서 맛있더라구요.
미니탕수육 세트를 안시켰더라면 밥을 하나 시켜서 말아먹고 싶을 정도였으니까요.
그런데 아쉬운점이 하나 있긴 하더라구요.
마차이짬뽕을 처음 먹어보았지만 고기짬뽕은 마차이짬뽕에 우삼겹 토핑을 위에 살짝 얹어서 준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짬뽕위에 고기들을 국물에 푹 적셔서 먹었는데도 고기맛 따로 국물맛 따로 느껴질 정도였거든요.
짬뽕과 어우러져서 맛을 느낄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아무튼 맛있게 먹어서 다음번에 생각나면 또 갈 예정입니다.
아주 국물이 맛있거든요.
꼭 한번 가보세요.
그럼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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