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요즘에 핫 한 달고나커피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에서 시작해서 TV방송에서도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마시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저는 궁금한걸 못 참아서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첫번째 시도에 실패해서 대충 우유랑 섞어 마셔버리고 만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체념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쉽게 만드는 방법을 알아냈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면서 만드는 과정을 설명을 하다가 쉽게 만드는 방법은 어딘가에 설명을 적어 놓겠습니다 ^^
달고나 커피의 재료는 커피 + 설탕 + 물 입니다.
커피, 설탕, 물의 비율은 1 : 1 : 1 입니다.
물은 따뜻한 물을 사용하면 매우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커피를 찾았습니다.
숟가락으로 계량을 하였는데 카누 2봉에 한숟가락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카누 8봉을 뜯어서 네숟가락이 나왔기 때문에 설탕도 네숟가락 따뜻한물도 네숟가락을 넣었습니다.
처음 1 : 1 : 1 비율로 섞으니 이런 모습이 나왔습니다.
거품기를 이용해서 대충 섞은 모습입니다.
아주 찐한 검정색입니다.
커피냄새도 콧구멍을 찌르더라구요 ㅎ
그리고 이렇게 만들다가 참사도 일어 났습니다.
설탕을 넣다가 통이 쓰러지면서 설탕을 쏟아 버렸네요..
그런데 설탕이 별로 없어서 이만큼 밖에 흘리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설탕을 많이 쏟았으면 와이프에게 등짝 스매싱을 맞았겠죠?
3분정도 열심히 저어주니 조금 색깔이 변하였습니다.
마치 카카오 초콜릿 80% 이상되는 초콜릿의 색깔정도가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서 바로 더 열심히 저어주었습니다.
열심히 저어주니깐 이렇게 색깔이 바꼈습니다.
이제 일반 초콜릿 색깔이 되었습니다.
뭔가 쉽게 되는것 같죠 ?
또 사진을 찍고 열심히 저어주었습니다.
이제 색깔이 많이 변했죠?
시작하고 9분이 지난 후 입니다.
몇번이나 저었는지는 세지도 못하였네요.
누군가가 400번만 저으면 달고나 커피를 만들 수 있다고 하였는데... 400번은 넘었습니다.
거의 완성이 다 되었습니다.
색깔이 그럴 듯 하죠?
사진을 빨리 찍고 맛있게 달고나 커피를 먹는 모습을 상상하며 오른팔을 불태워서 저어보겠습니다.
마지막 오른팔을 불태워 버린 결과입니다.
걸쭉 하죠 ?
사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너무 퍽퍽하다고 해야하나요?
적당히 걸쭉 해야하는데 실패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못 달고나 커피를 못 만드는건 아니죠?
열심히 플레이팅을 하였습니다.
컵에 옴기기 전에는 우유가 필요합니다.
그다음에는 이렇게 달고나 커피를 컵에 옴겨 보았습니다.
아주 특별한 컵에 옴겨 보았습니다.
왜 특별한 컵인지 궁금하시죠?
특별한 컵이죠?
일반 소주잔 아닙니다.
대형 소주잔 입니다.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겟지만 집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특별하게 참이슬 커피를 만들어보았습니다 ㅋㅋㅋ
특별한 컵이죠?
사진을 그럴듯하게 찍은거 아닐까 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준비하였습니다.
이렇게 보시면 믿으시겠죠?
이렇게 플레이팅을 해놓고 열심히 섞어 먹어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불태웠던 오른팔을 다시 소환하였습니다.
맛을 보니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또 해먹고 싶은 맛이네요 ^^
그리고 이렇게 달고나 커피를 해 먹는 이유는 코로나19 때문에 집콕 하시면서 너무 심심해서 다들 따라 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그랬구요 ^^
집콕챌린지로 달고나 커피를 한잔 드셔보는 여유를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쉽게 만드는 방법은 공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달고나 커피 시도는 두번째 입니다.
첫번째는 집에 거품기라고 해야하나요?
그게 없어서 나름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포크를 가지고 열심히 오른팔을 불태웠는데 실패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다이소에 가서 거품기를 3천원을 주고 구입하여서 두번째 시도를 하였는데 아주 쉽게 만들어 졌습니다.
역시 사람은 도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쵸?
거품기를 가지고 하니 아주 쉽습니다.
없다면 꼭 구입하셔가지고 만드세요 ^^
그나마 저어야하는 횟수가 줄어들거에요 ^^
그럼 달고나 커피 쉽게 만들어 드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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