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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든손 자동차

자동차 소모품 교체 주기

by 멍든손 2020.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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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내 차를 더 아껴 줄 수 있는 방법인 소모품 교체 주기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를 오래 타려면 소모품 교체를 잘 해주어야합니다.

기본적으로 엔진오일부터 타이어 등 소모품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럼 이런 소모품을 언제쯤 교체를 해야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교체 주기

엔진오일

광유 5000km / 합성유 10000km 또는 6개월 / 1년 주기

엔진오일은 엔진이 작동함에 있어 윤활의 역할을 하고 엔진 성능을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학을 합니다.

교체시기를 넘길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엔진 내벽의 손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엔진오일 교체할 떄에는 에어필터(흡기필터)와 오일필터를 함께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엔진오일의 종류에는 일반유(광유), 반합성유, 합성유가 있습니다.


에어컨 히터 필터 교체 주기

에어컨 / 히터 필터

5000km 또는 6개월 주기

에어컨 / 히터 필터는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 공기를 정화해주는 실내 필터입니다.

따라서 오랫동안 교체하지 않으면 성능이 저하되어 공기의 흐름이 원할해지지 않고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 번식으로 인해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기 질환까지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도 손쉽게 교체 할 수 있는 품목이기 때문에 운전자와ㅗ 동승자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는게 좋습니다.

필터의 종류에는 일반 필터, 향균 필터, 활성탄 필터 등이 있습니다.


와이퍼 교체 주기

와이퍼

8000km 주기

와이퍼 역시 운전자가 손쉽게 교체 할 수 있는 소모품입니다.

와이퍼의 고무로 된 블레이드 부분이 닳거나 사용한지 오래되어 경화되면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와이퍼 사용시 떨림이 발생하거나 부분적으로 잘 닦이지 않는다면 즉시 와이퍼 사아태를 확인한 후 교체해주는게 좋습니다.

와이퍼를 교체해도 떨림이 발생한다면 유리창의 유막을 제거하는게 좋습니다.


부동액 교체 주기

부동액

40000km 또는 2년 주기

부동액은 엔진을 비롯해 그 밖의 부품들이 과열되는 것을 막아주는 냉각수가 얼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끓는점을 높여 냉각수가 끓어 넘치는 현상을 막고 냉각 계통의 부식을 방지해줍니다.

보통 수돗물과 부동액을 1:1 비율로 희석해서 사용하며 교체주기 전이라도 냉각수의 양을 틈틈이 확인해 보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과 희석할 때는 철분이 있는 지하수나 생수를 사용하지 말고 꼭 수돗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점화플러그 교체 주기

점화플러그

일반 40000km / 이리듐 100000km 주기

점화플러그는 가솔린 엔진에서 연료과 공기의 혼합기에 불꽃을 일으켜 폭박을 발생시키는 중요한 부품입니다.

폭발 때 엄창난 고온의 불꽃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플러그의 성능은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플러그가 오래되면 연료 소모가 많아지고 출력이 떨어지며 매연이 많이 나오는 등 엔진이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됩니다.

플러그를 교체할 때는 가급적 모든 실린더의 점화 플러그를 함꼐 교체하는게 좋습니다.


미션오일 교체 주기

미션오일

50000km 주기

미션오일은 기어(트랜스미션) 내부의 윤활유로 보통 붉은 포도주색을 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검어집니다.

오일의 성능이 떨어지면 심한 경우 수백만원의 트랜스미션을 교체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미션의 경우 예전에는 미션오일 게이지가 있었으나 요즘에는 없는 차들도 많습니다.

게이지로 점검 할 때는 엔진고 ㅏ미션이 뜨거울 때와 식었을때의 눈금이 다르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미션오일도 엔진오일과 마찬가지로 광유와 합성유가 있으며 수동과 자동미션용이 따로 있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교환 주기

브레이크 패드

30000km 주기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밝으면 패드와 디스크가 서로 맞닿아 마찰을 통해 자동차를 멈추게 합니다.

이때 계속되는 마찰로 인해 패드가 마모됩니다.

브레이크 패드의 교체시기를 놓치면 제동력이 떨어져 위험 할 뿐아니라 디스크가 손상되어 더 큰 정비비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을 때 금속 마찰음이 나면 즉시 패드를 교체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 교환 주기

브레이크 오일

45000km 주기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 오일 라인에 압력이 형성되고 이 유압을 이용해 브레이크가 작동 됩니다.

때문에 브레이크 오일이 제 성능을 내지 못하면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어 위험합니다.

보통은 밝은 노란색을 띠는데 이 색이 붉어지거나 어두운 색이 되었다면 점검 후 교환해주어야합니다.

오일 양이 min 표시 이하로 내려갔을 때에도 즉시 보충하거나 교환해야 합니다.

브레이크 오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수분을 머금게 되고 수분 함량이 3~4%가 되면 교환해야 합니다.


배터리 교체 주기

배터리

60000km 또는 2~4년 주기

자동차 배터리는 시동을 걸 때 스타트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그 밖의 부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배터리 상태 표시창을 통해 성능을 확인 할 수 있으나 녹색이더라도 성능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요즘 차들은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열선 시트 등 배터리에 부담이 가는 장비가 많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이 더욱 중요합니다.

한번 방전되기 시작한 배터리는 성능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보통 승용차는 12V, 상용차는 24V 제품을 사용하며 각 차마다 맞는 규격의 제품을 사용해야 합니다.


파워 스티어링 오일 교체 주기

파워 스티어링 오일

50000km 주기

차를 오래 탈수록 스티어링 휠이 뻑뻑하고 무겁다는 느낌을 받게 되면 즉시 파워 스티어링 오일의 양을 확인해보고 부족하면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오일의 양이 줄어드는 빈도가 많아지면 누유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오일량이 정상이라도 파워 스티어링의 성능을 제대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교체주기가 도래했을떄 바꿔줘야 합니다.

보통 오일의 색상은 주황색으로 오일량 확인시 색상이 어둡게 변했다면 교체시기가 된 것입니다.

유압식과 달리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을 단 차는 별도의 오일을 갈아줄 필요가 없습니다.


타이밍 벨트 교체주기

타이밍 벨트

60000~100000km 주기

타이밍 벨트가 오래되어 파손되면 운행 중 시동이 꺼지고 엔진에 심한 손상을 주어 엔진이 깨질 수 있으며 주행 중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스티어링 휠 조작 및 브레이크 작동이 힘들어져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수루비용도 엄청나게 비싸지므로 타이밍 벨트는 꼭 주기에 맞게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6만~10만km의 교환주기는 고ㅗ무벨트의 경우이며 체인 방식의 타이밍 벨트를 장착한 차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타이밍 벨트를 교환 할 때는 대체로 워터펌프,텐션 / 아이들 베어링 등을 함께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타이어 교체 주기

타이어

50000km 또는 4년 주기

자동차의 신발인 타이어는 마조 수준에 따라 교체 시가가 달라질 수 있지만 보통 최대 50000km 최장 4~5년 정도면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고무 제품이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경화되기 때문에 주행거리가 남았더라도 시기가 도래하면 교체하는것이 안전합니다.

트레이드가 타이어의 홈 속에 볼록 튀어나온 마모한계선에 다다랏다면 지체 없이 교체해야 합니다.

보통 사계절용 타이어를 장착하지만 고성능 차의 경우 성능을 위해 하계절용 타이어를 장착하기도 하며 이 경우 겨울철에는 반드시 겨울철용 타이어로 교체해야 안전합니다.


타이어 위치 교환 주기

타이어 위치 교환

10000km 주기

대부분의 차량은 무거운 엔진이 앞쪽에 장착되어 있어 앞바퀴에 더 많은 하중이 걸리며 이는 타이어 마모로 직격됩니다.

특히 전륜구동 차량은 앞바퀴가 조향과 구동을 모두 담당하기 때문에 앞 타이어가 훨씬 빨리 마모됩니다.

따라서 앞쪽 타이어가 적당히 마모되었을때 뒤쪽 타이어와 위치를 교환해주어야 타이어를 오래쓰고 한번에 4개를 교환해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차 소모품 교체 주기를 알아보았고 조금 보충으로 타이어 위치교환까지 알아 보았습니다.

평균적으로 주기가 이렇다 할 뿐이지 제 글을 보고 꼭 교체 주기에 맞춰서 교체를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자주 정검을 하고 교체 주기가 아니더라도 교체 해야겠다는 판단이 들면 안전을 위해서 교체를 하셔야 합니다.

꼭 자동차 소모품 교체 주기를 알아 두셨다가 자동차를 아껴주고 사랑해주며 안전하게 운전하고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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