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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든손 자동차

숨겨진 자동차 번호판 의미와 번호판 교체방법 및 비용

by 멍든손 2020.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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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요즘 시대에는 자동차가 없으면 생활이 안되죠?

어릴적 부모님이 타고다니시던 자동차부터 지금 제가 타고다니는 자동차까지 늘 곁에 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날이 갈수록 자동차를 구입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합니다.

이제는 한 가정당 1~2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렇게 하루에도 많은 자동차를 마주치지만 번호판이 흰색부터 초록색, 하늘색, 노란색까지 여러 색깔의 번호판이 부착이 되어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자동차 번호판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번호판 색상뿐만 아니라 숫자와 글씨에도 숨겨진 재밌는 사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포스팅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의 숨겨진 의미


번호판의 역사는?

 

과거 차량 번호판은 전면에만 부착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1915년부터는 자동차 전면과 후면에 부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뒤로 번호판 규격이 정해졌고 1921년부터는 검은색 바탕에 흰색 숫자를 기입해야했습니다.

이후 세월이 흐르고 번호판은 여려 차례 변경되었습니다.

1973년부터는 지역명에 일렬번호까지 함께 기입하는 방식으로 도입이 되었지만 2004년부터는 전국 단일 번호판 체계를 적용하여 지역명이 빠진 번호판을 사용하였습니다.

2004년도 새로운 번호판이 적용되면서 이사 등 지역을 옮길때마ㅏ다 번호판을 교체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기존 2004년까지 우리나라 차량 번호판은 초록색 바탕에 흰색글씨였지만 2007년부터는 가독성이 더 좋다는 이유로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변경되었습니다.

이후 2019년에는 우리나라에 등록된 차량들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기존 번호판으로는 부족하여서 개정을 통해 앞자리가 3자리로 바뀌게 되어서 현재의 번호판이 되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의 숨겨진 의미


번호판 색상이 왜 다를까요?

차량 번호판은 색상에 따라 자동차 용도를 구분 할 수 있습니다.

흰색 번호판과 초록색 번호판은 일반 자동차에 부착이 됩니다.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에는 하늘색 번호판이 부착이 됩니다.

택시와 버스 같은 영업용 차량에는 노란색 번호판이 부착이 됩니다.

이렇게 의미와 정해진 규칙이 있지만 따로 예외는 있습니다.

그 예외는 친환경 차량이라고 할지라도 영업용으로 등록된 차량에는 이용자에게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노란색 번호판이 부착이 됩니다.

자동차 번호판의 숨겨진 의미


번호판 숫자와 글자의 숨겨진 의미는 무엇일까요?

 

차량 번호판 가장 왼쪽에는 2자리~3자리 숫자와 글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4자리 숫자가 있는데요.

각각의 숫자와 글자의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우선 가장 왼쪽에 표기된 2~3자리의 숫자는 등록차량을 차종별로 분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승용차가 01~69라면 승합자동차는 70~79로 표기되고 화물자동차는 80~97로 표기되어서 나눠져있습니다.

그리고 글자는 등록차량의 용도를 알 수 있도록 표기 되었습니다.

영업용 자동차는 보통 바, 사, 아, 자를 사용하고 렌터카는 허, 하, 호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택배용 자동차의 경우에는 '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 번호판 글자에는 받침이 없습니다.

그이유는 바로 과속 카메라가 받침 있는 글자를 잘 식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받침이 없는 글자를 사용 한다고 합니다.

 

오른쪽 표기된 4자리 숫자는 등록차량의 일련번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1000부터 9999까지의 숫자중에 일련번호를 부여 받는 식이었지만 2016년부터는 숫자와 한글을 1000~9999의 숫자를 조합하여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신규 번호를 더 이상 생성 할 수 없게 되자 국토교통부에서는 기존 등록했던 번호중에서 회수를 하고 3년이 진ㄴ 번호판 428만개를 0100-9999까지 숫자를 조합해 재활용하기도 하였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을 훼손 할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자동차 관리법 제 27조에 따르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운전자는 자동차 번호판을 반드시 부착해야 하며 만약 시운전이나 자동차 등록을 위하여 검사장으로 이동하는 경우 등 다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에는 건설교통부 장관 또는 각 시와 도지사로부터 임시 운행증과 임시 운행허가 번호판을 교부받고 표시해 두어야합니다.

고의로 번호판을 가리고 알아보기 힘들게 훼손하면 1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으며 번호판과 봉인이 훼손되었을경우에도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차량 등록 사업소에 방문하여 재교부 받아야합니다.

 

번호판 훼손하면 어떻게 될까?


자동차 번호판 교체 방법과 비용이 어떻게 되나요?

 

자동차 번호판 교체방법은 차량 등록소에 방문하셔서 교체 하면 됩니다.

만약 바쁜 일상으로 인해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대행업체를 통해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시 준비물은 신분증과 자동차 등록증이 필요하며 대리인이 신청하는 경우 일반 도장이 날인되어 있는 위임장과 신분증 사본을 지참해 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대리인의 신분증도 꼭 지참을 해야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교체비용이 궁금하신분들이 많으실것이라고 믿습니다.

교체비용은 지역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차종과 용도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비용은 밑에 표를 참고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번호판을 무조건 바꿀 수 있는것이 아닙니다.

조건이 필요한데 그 조건은 자동차의 용도가 변경되었거나 자동차 번호판을 분실(식별이 불가능한 경우는 일부분실), 도난당한 경우, 이전등록한 경우로 이전등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자동차 번호판을 교체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비용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어떤것인가요?

 

최근에는 반사필름으로 자동차 번호판 교체를 선호하는 운전자들이 많아졌습니다.

반사필름 번호판은 재귀반사식 필름이 부착이되어 자동차 전조등에서 나온 빛이 번호판에 비치면 운전자에게 반사되어 번소판을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야간에도 눈에 잘 뛰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반사필름식 번호판은 2020년 7월 이후 번호가 새로 부여되는 자가용과 렌터카 승용차가 적용 대상이 되며 일반 사업용 승용차는 제외됩니다.

사유없이 교체 할 수 있고 교체를 하면 기존 번호를 사용하거나 새로 받거나 둘 중 하나인데 기존 번호를 사용 할 경우에는 다시 찍어야 하기 때문에 1일 가량 소요되고 새로운 번호를 사용하게 된다면 대략적으로 1~2시간 정도 소요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 교체시에는 가입되어 있는 보험사에 연락을 해서 차량 번호 변경 접수를 해야 하고 하이패스 단말기 또한 재등록 해야합니다.

 

반사 필름식 번호판


자동차 번호판의 숨겨진 의미들이 이렇게 많은줄 몰랐습니다.

앞으로 자동차 번호판을 보면 숨겨진 의미를 파악을 쉽게 할 수 있겠죠?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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