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타요 키즈카페 방문 후기(창원홈플러스)
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에 방문한 키즈카페가 아주 괜찮더라구요.
창원에 계시면 꼭 가보셔도 좋습니다.
바로 꼬마버스 타요를 테마로 해서 꾸민 키즈카페입니다.
정식라이센스가 있기때문에 내부도 다 깔끔하게 꾸며져있었습니다.
어쨋든 이번에 들리게 된 계기는 아들래미 어린이집 겨울 가정학습기간이 있어서 어린이집에 안보내고 둘이서 한번 놀다가 왔습니다.
위치는 창원 홈플러스 4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검색서비스가 잘 되어 있어서 지도 첨부는 하지 않을게요.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0시 30분까지입니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어린이는 17000원이고 어른은 5천원입니다.
단 어린이는 2시간 이상 이용시 10분당 추가요금이 발생한다고 하더라구요.
조금 저렴하게 이용하고싶으신분들은 회원권을 끊으시면 됩니다.
회원권은 무료이니 부담없이 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건 살짝 팁이기는 한데 회원권 끊기 찝찝하신분들은 네이버에 검색하셔서 예매하시면 회원권가격으로 즐기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도 네이버를 이용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소소한 팁을 알려드리고 꼬마버스타요 키즈카페 내부를 한번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장과 동시에 이런 신발장에 신발을 넣어줘야겠죠?
저도 넣어놓고 잠궈서 키는 외투 호주머니에 넣어두고 놀았습니다.
한국이라서 분실 걱정은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잠궈뒀습니다.
신발장에 신발을 넣고 입장을 하면 이렇게 타요와 루키가 맞이를 해해줍니다.
여기 뒤로 보이는곳은 유아들이 놀 수 있는곳이고 소꿉장난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여러 장난감들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가지고 놀아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은느낌이네요.
11시쯤 입장을 하니 아이들이 조금 있었습니다.
여기는 자동차들을 운전 해볼 수 있는곳인데 30분 단위로 운영을 했던것같아요.
대기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일정시간 탈 수 있고 대기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길게 태워주시더라구요.
이렇게 짧은 코스로 되어 있었고 타요 1대와 라니 1대와 로기 2대가 있었습니다.
애들이 타는거라서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나름 전기차입니다.
여기는 물놀이장인데 방수실내화랑 앞치마같은것을 아이들한테 입히고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아이들은 옷이 물에 젖는걸 신경쓰지 않더라구요.
사실 아들래미는 앞치마같은걸 입혔는데도 젖었어요ㅠ.ㅠ
이렇게 테이블이 두곳으로 세팅이 되어 있었습니다.
펌프질 할 수 있는곳과 장난감들을 물위에 뛰어놓고 놀 수 있는곳 두곳이었습니다.
창원에는 꼬마버스타요 키즈카페가 오래되어서 시설이 노후화가 있더라구요.
펌프가 4개중 하나가 파손이 되어서 수리를 하지 않았더라구요.
참고 하시고 방문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여기는 트램플린장이죠?
어른들은 콩콩이 또는 방방 지역마다 다르게 이름 불리는 그 곳이죠.
이곳과 볼풀장도 옆에 붙어 있었습니다.
타요 출동세터처럼 꾸며진 정글짐 겸 볼풀장이었습니다.
사진에 찍지는 못했지만 자석 낚시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화장실 가는길입니다.
한쪽 구석에 있는데 어린이들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어른들은 외부 화장실을 이용해야됩니다.
화장실 근처에 수유실도 위치 해 있었습니다.
어린 유아를 데리고 오더라도 수유실이 따로 있어서 걱정 없을것 같네요.
저는 수유실에 들어갈 일이 없어서 내부는 사진을 못 찍엇네요.
키즈카페라면 없어서 안될 편백나무놀이장이죠
역시나 중장비장난감들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한번씩 놀다가 나와서 집에 와서 옷 벗으면 편백나무조각이 하나씩 나오더라구요.
아무튼 여기는 잘 아셔서 설명은 패스합니다.
여기는 색칠놀이를 할 수 있는곳이었습니다.
한쪽에 여러그림 색칠 할 수 있는 종이가 있었고 색연필도 준비 되어 있었습니다.
아들래미가 여기를 제일 재밌어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아래 동영상을 한번 보고 설명 드릴게요.
동영상을 한번 보셨나요?
색칠놀이를 한걸 스캔을 하면 이렇게 화면에 뛰워줍니다.
여러군데에 키즈카페를 가보았지만 이런 장비있는곳이 많이 없는데 타요키즈카페는 있더라구요.
이런걸 보는 재미로 아들래미는 여러종류에 종이를 가지고와서 색칠을 하고 직접 스캔하면서 화면을 보면서 좋아했습니다.
여기서 30~40분정도 즐겼던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곳은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이라서 밥은 먹어야되잖아요?
아들래미랑 둘이서 왔기 때문에 두가지를 시켜서 먹었습니다.
새우볶음밥과 소고기덮밥을 시켰는데 야채를 안좋아하는 아들래미라서 소고기덮밥에 소불고기랑 밥하고 같이 줬네요.
잘먹더라구요.
소고기덮밥을 조금 맛봤는데 맛있긴 했었습니다.
그리고 조금 큰 아이들은 알아서 놀아라고 하고 식당에 있는 테이블에서 어른들은 휴식이나 다른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아들이랑 놀아준다고 놀았는데 밥먹을때 보니 조용히 독서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아는분끼리와서 그냥 수다떨고 노시는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CCTV가 설치되어서 어떻게 노는지 어디서 노는지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을 현혹시킬수 있는 간식코너입니다.
저는 운좋게 간식을 안 사주고 밥만먹고 잘 놀다가 나왔네요.
여러종류 음료와 과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수기쪽에 보시면 아기의자가 두가지종류가 있었습니다.
아직 혼자서 앉지못하는 애기들을 앉힐수 있는 의자인데 저걸 기존 식탁의자에 연결해서 사용하는거죠.
그리고 혼자서 앉을 수 있지만 조금 덜 큰 아이들이 사용하는 유아용의자가 있었습니다.
아들래미는 38개월이라서 그냥 식탁의자에 앉혀서 밥먹였습니다.
그리고 사실 여기가 제일 고비입니다.
마지막 퇴장시 마지막관문입니다.
퇴장하는곳 옆에 이렇게 장난감들이 비치되어 있어서 조심해야되니 요령껏 마지막관문을 잘 통과하셔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창원 홈플러스에 위치해있는 꼬마버스타요 키즈카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사실 여기는 아들이 더 어릴때 한번인가 두번 방문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만큼 잘 놀더라구요.
꼬마버스 타요라서 그런지 거리감없이 잘 놀았습니다.
이제 딸래미가 공주한것들에 눈이 뜨기전에 몇번 데리고 가야겠네요.
그럼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