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자은동 맛집 언양닭칼국수 후기
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5월이 시작되었는데 비가오고 뭔가 쌀쌀한느낌이 들어서 칼국수가 생각나는 날씨더라구요.
자주 다니던 도로에 칼국수 파는곳이 있길래 다녀와보았습니다.
주소는 경남 창원시 진해구 냉천북로 3 1층 입니다.
최근에 개통한 석동터널 근처에 있습니다.
주차는 약 10대정도 주차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주택가쪽이라서 요령껏 주택가 사이에 주차해도 되겠더라구요.
메뉴는 세가지에 맛이 두가지씩 있는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닭칼국수,언양식칼국수,닭곰탕 이렇게 세가지 메뉴에 얼큰이냐 아니냐를 고르시면 쉽게 고르실수 있을겁니다.
거기에 사이드메뉴인 쫄깃만두가 있더라구요.
저는 당연히 메인메뉴인 닭칼국수와 쫄깃만두를 시켜보았습니다.
주문한 닭칼국수가 나왔습니다.
국물이 진한게 뭔가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닭은 반마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반찬은 단무지와 김치가 있었고 닭칼국수에 닭살코기에 찍어먹으로 소금이 같이 나왔습니다.
단무지는 만두랑 먹으면 환상조합이죠.
아쉽게도 김치는 조금 매운편이었습니다.
매운걸 즐겨먹기는 했는데 김치가 매운 편이라서 손이 안가더라구요.
쫄깃만두는 조금 있다가 나왔는데 이렇게 긴 접시에 8개가 나왔습니다.
만두는 따뜻할때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식어버리니 접시에 붙어서 떼는게 조금 번거롭더라구요.
역시 만두+단무지 조합으로 먹으니 환상조합이었어요.
추가로 필요한건 셀프바에서 가져와서 먹으면 되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김치는 매우니 단무지 추가했습니다.
최근에 생긴것 같아서 인테리어는 깔끔하였습니다.
4인석도있었고 2인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닭칼국수에는 기본적으로 들깨가루가 들어가니 들깨가루 싫어하시는분은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국물은 진하고 맛잇더라구요.
기본적으로 간을 해놔서 따로 소금을 추가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혹시 조금 짜다고 느끼거나 저염식으로 식사를 하시는분들은 직원에게 이야기하면 간이 안된 육수를 챙겨준다고 하니 이부분도 참고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요즘 이런집 찾기 힘든데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린날이면 찾아가서 먹을것같네요.
닭칼국수도 맛있었지만 뼈 발라먹는게 조금 귀찮아서 다음에는 언양식칼국수를 먹어 볼 예정입니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