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해구 프라이빗키즈룸 아기돼지키즈룸 방문 후기
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올해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비가 하루종일 왔습니다.
집에 자녀가 둘있어서 어린이날 행사에 찾아가보려고 했는데 비가 와서 다 취소되거나 비가와서 아이들 케어가 힘들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비가와서 키즈카페는 왠지 사람들이 많을것 같아서 쾌적하게 놀아주고 싶은 마음으로 조금 찾아보았더니 창원 진해구 쪽에 키즈룸이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지만 예약을 빨리 해야될 상황이라서 전화를 해보았더니 5월5일 어린이날에는 다른 예약이 안잡혀있다고 말씀하셨어요.
가격은 6인기준에 3시간에 8만원이었고 종일은 20만원이었습니다.
종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일단 우리가족만 해도 4명이라서 빠르게 예약 진행 하였습니다.
일단 이건 제가 최근에 갔다온 정보라서 참고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방문했을때 사진을 보면서 조금씩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3층이었는데 엘리베이터를 내리니 오른쪽 편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3층에는 공실 한군데와 필라테스인지 운동 하는곳이 한곳 있었고 아기돼지키즈룸 이렇게 3층을 사용하더라구요.
일단 운동하는곳은 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없어서 그냥 3층은 저희만 사용하였습니다.
입구쪽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캠핑존이 있었습니다.
사자와 호랑이는 인형인거 아시죠?
아무튼 이렇게 아기자기하게 귀엽게 꾸며놓았더라구요.
캠핑존 반대쪽에는 문이 하나 있었는데 열어보니 수유실 및 수면실로 보이는 방이 있었습니다.
아직 낮잠이 필요 할 수 있는 유아는 여기서 재우면 되겠더라구요.
여기 정글짐이 있더라구요.
근데 여기 저도 방문전에 찾아보니 키즈룸&키즈풀 이었는데 풀장은 이제 안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 공간을 이렇게 정글짐을 놓아서 아이들이 더 잘 놀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저도 살짝 올라가보려고했는데 어른들이 올라가기에는 부실해서 올라가면 안 될 것 같아서 안 올라갔습니다.
발만 살짝 올려보았는데 부서질것 같더라구요.
무조건 아이들만 올라가서 놀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키즈풀이 있을때 사용하던 샤워실인것 같았습니다.
이공간은 키즈풀을 안하지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는지 그대로 두었더라구요.
종일 이용을 하시는분들은 미리 갈아 입힐 옷을 들고와서 신나게 놀게 하고 샤워시키고 집에 가셔도 되겠더라구요.
여기는 부엌공간이었어요.
저희가족은 4명을 갔고 급하게 다른가족을 불러서 4명 더 오게되어서 8명이 방문하였는데 아이들이 4명이라서 아이들이 먹을수 있는 팩쥬스를 4개를 준비해주셨고 캡슐커피를 마실수 있게 캡슐을 4개 준비해주셨습니다.
방문 인원에 따라서 준비해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서랍쪽에 식기들도 다 준비가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배달을 시켜먹어도 되는곳이었고 음식을 해먹어도 되는곳이었어요.
복층구조로 되어있는곳 2층에 이런 장난감들이 있고 피아노도 있었어요.
올라가는건 계단이었고 내려오는건 미끄럼틀이었는데 미끄럼틀을 타 봤는데 생각보다 가파르게 되어 있어서 빠르게 내려오더라구요.
여기는 복층구조로 된 곳 1층입니다.
역할놀이 할 수 있는 장난감들이 있더라구요.
다양한 놀이들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는 병원놀이를 하면서 환자역할이 제일 좋았어요.
누워있으면 되니깐 조금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전동탈것도 있더라구요.
두대 있었는데 어른들은 엉덩이가 커서 탈 엄두를 못가지고 아이들만 탈 수 있었어요.
오른쪽 왼쪽 레버를 가지고 조작하는것 같던데 두대중 한대가 고장이나있었지만 뭐 타는데는 지장이 없어서 잘 타고 놀았지만 고쳐놓으셨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가와서 테라스에 많이 나가지는 않았지만 이런 그네의자도 있었습니다.
쌀쌀한것 같아서 아이들하고 잠시 타고 들어왔어요.
그리고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테라스에 테이블도 있더라구요.
테이블에는 구이바다가 있어서 고기를 사온다면 저녁에는 고기파티를 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날은 비가와서 그냥 간단히 놀기만 놀고 배달음식으로 끝냈습니다.
놀아주다가 지쳐서 뭘 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그리고 부모님들을 위한 안마의자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이랑 놀아주느라 사용을 길게 못했지만 휴식을 잠시라도 할 수 있는 안마의자 때문에 뭔가 좋더라구요.
안마의자옆에는 삼성에서 나온 TV세로가 있었습니다.
세로로도 볼 수 있고 가로로도 볼 수 있는 TV였습니다.
아이들 에너지를 방출 하는것도 좋은데 너무 놀다가 지쳐버릴까봐 잠시 잠시 영상 컨텐츠를 보여주면서 쉴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사진을 찍지 못하였지만 VR 체험도 할 수 있게 기계도 있던데 어떻게 하는지도 모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랑 놀아주느라 할 시간이 없더라구요.
보드게임도 있던데 같이 간 아이들 기준에는 수준이 높아서 보드게임은 그냥 어떤것들이 있는지 보기만 하고 말았습니다.
이런 소소한 것도 준비되어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아이들이랑 열심히 놀아주느라 충전 해줄 필요는 없었지만요.
전체적인 느낀점을 설명하고 포스팅 마무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5월5일 어린이날 비가와서 급하게 잡았지만 방문을 하니 전체적으로는 마음에 들더라구요.
어린이날이라서 그런지 사장님께서 소소하게 아이들을 위해서 선물을 준비해주셨었습니다.
일단 작은것이지만 사장님이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급하게 가서 집에서 준비를 많이 안하고 갔지만 다 준비가 되어 있어서 조금 더 수월하게 놀고 먹으며 올 수 있었던것 같아요.
장난감들도 상태가 좋았고 다양하게 있어서 좋았어요.
조금 아쉬웟던 점은 화장실이 밖에 있다는것과 전동으로 움직이는 아이들 탈것이 고장이난것밖에 없었습니다.
화장실은 아쉽긴 했지만 디딤대와 유아용 변기커버가 입구쪽에 있어서 아이들이 사용하는거에는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같은층에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더 불편이 없었구요.
다음에는 작정하고 한번 더 올 생각입니다.
고기와 맛있는것들을 왕창 싸들고 오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만나요 ~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