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육아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저는 아직 기저귀를 차고 다닐만큼 어린 아들이 있습니다.
그런 아들에게 배변 훈련은 언제 해야 좋을지 알아보면서 정보를 정리해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아이가 준비가 되었는지 살펴 보아야합니다.
보통 18개월에서 24개월 사이에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배변 훈련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 4세가 되어도 배변 훈련을 시작학 준비가 되지 않은 아이들이 간혹 있다고 합니다.
배변 훈련을 할 준비가 된 아이들은 아래와 같은 신호를 보낸다고 하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 바지를 내리고 올릴 수 있다.
* 부드러우면서 모양을 갖춘 배변 활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 부모가 화장실 가는 것을 지켜보고 싶어 한다거나 속옷을 입고 싶어하는 등 어른들의 화장실 습관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다.
* 배변활동시 `끙끙`하며 힘주는 소리를 내거나 쪼그리고 앉거나 엄마에게 말을 하는 등 신체적 표현을 한다.
* '장난감 이리주세요' 등과 같은 간단한 지시에 반응을 한다.
* 변기나 소변을 뜻하는 단어를 말할 수 있다.
* 소변이나 대변을 본 뒤 더러워진 기저귀를 하고 있는 것을 싫어한다.
* 소변이나 대변을 보고 싶을때 생기는 신체적인 느낌을 이해하고 부모에게 와서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한다.
* 모든 것에 부정적인 태도를 나타내지 않는다.
* 사물을 원위치에 놓는것에 대한 개념을 이해한다.
* 독립성을 나타내고 싶은 욕구를 보인다.
* 걷고 앉을 수 있다.
* 적어도 서너시간 정도 소변을 참을수 있다.
(이것은 아이의 방광 근육이 소변을 배출시키지 않고 참을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발달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신호를 여러개 보인다면 배변 훈련을 시작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배변 훈련을 할 때에 부모가 유의해야 할 점들도 있습니다.
배변 훈련에 대해서는 부모가 심리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야합니다.
배변 훈련시에 적절한 몸짓이나 소리를 통해 배변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야합니다.
그리고 훈련 과정에서 실수에 대해 지나치게 지적하거나 큰소리로 혼낼 경우 수치심과 공포를 느낄수 있으며 인내심을 가지고 속도를 맞추어 배변훈련이 진행 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혹시 배변훈련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때에는 무리하게 진행하는 것보다는 휴식기를 거친 후 다시 시작하여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이가 보내는 배변 훈련 신호와 배변 훈련을 할 때 부모가 유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렇게 알아보는 과정 중에 아직 제 아들은 신호는 조금씩 보내주는 것 같아요.
점점 신호들이 많아진다면 배변 훈련을 시작해야겠어요.
꼭 유의해야 할 점들도 유의를 해가면서 말이죠.
혹시나 아이가 보내는 배변 훈련 신호 중 다른 것들이 있거나 배변 훈련 시 부모가 유의해야 할 점들 중에 다른 것들이 있다면 댓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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