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제가 취미 생활을 가지고 있다가 이사를 하면서 못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전동킥보드를 타던 취미였는데요.
전동킥보드 인식도 많이 안좋아지기도 하였고 이사를 하고나서 출퇴근 거리가 편도 10키로로 늘어나서 못타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길도 안좋고 터널을 하나 이용을 해야 되기 때문에 쉽지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전동킥보드를 처분하고 계속 알아보고 있던 전기자전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구매한 전기자전거는 모두스포츠라는 회사에서 판매하는 부릉이20인치입니다.
부릉이모델은 16인치와 20인치 그리고 2TB라는 모델이 있습니다.
16인치는 조금 작은느낌이 있어서 구매하지 않았고 2TB 제품은 좋긴 한데 저한테는 오버스펙인 느낌이 들고 스펙이 좋은만큼 가격이 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선택한 모델은 부릉이 20인치가 되었습니다.
일단 부릉이 20인치 중요한 스펙은 이렇습니다.
프레임은 알루미늄 6061소재를 사용하였구요.
휠은 제품명에 나와 있듯이 20인치입니다.
모터가 중요한데 48V 350W 바팡 허브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배터리스펙은 LG 리튬이온 48V 9.6AH 입니다.
기어는 7단 시마노 기어가 탑재 되었고 브레이크는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 되었습니다.
서스펜션은 앞 뒤 풀 서스펜션이 탑재 되었습니다.
중요한 스펙은 여기까지 나열하고 확실하게 구매하고 싶으신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알아보시고 구매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link.coupang.com/a/bxi3x7
모두스포츠 접이식 48V 전기자전거 부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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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스포츠 부릉이 20인치 언박싱
택배를 받고 바빠서 2~3일은 집앞에 두었던것 같아요.
바쁜데 괜히 뜯어보았다가 쉬지도 못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뜯지 않았죠.
과거에는 뭔가 신나서 막 뜯어 보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아무튼 언박싱을 한번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박스가 집앞에 도착 하였습니다.
M이라는 영어가 모두스포츠의 로고 같네요.
제가 타던 전동킥보드 중 하나였던 머케인이 생각나는 로고였습니다.
아무튼 자전거가 들어 있다고 하니 이렇게 커도 무방하겠죠?
박스 상단을 개봉하니 이렇게 자전거거와 부속품이 든 조그만한 박스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바로 눈치 빠르신분들은 눈치 채셨을거에요.
모두스포츠 부릉이 모델은 접이식 자전거입니다.
접어놓은상태에서 박스에 넣어놓아서 큰 조립이 필요 없을거로 보이네요.
일단 더 열어 봐야겠죠?
일단 점검을 하기 위해서 꺼내서 자전거형태로 완전히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속품들 장착도 해야 될 것 같아서 자전거를 완전히 펴 보았습니다.
색상은 검은색입니다.
판매하고 있는 색상은 4가지로 블랙, 화이트, 모노그레이, 실버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그중 제일 무난한 블랙으로 골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상이기도 하죠.
일단 핸들부분에 조작하는것들이 많아서 점검을 해보았습니다.
브레이크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부터 하였습니다.
왼쪽 레버는 앞바퀴 브레이크였고 오른쪽 레버는 뒷바퀴 브레이크였습니다.
제가 자전거를 오래 타서 긴가민가 싶은데 보통 자전거 왼쪽 레버가 뒷바퀴 브레이크이지 않나요?
혹시 진실을 아시는 분들은 댓글 부탁 드릴게요.
브레이크 다음으로는 계기판 작동 유무를 확인 해보았습니다.
버튼은 간단하게 3개가 있었습니다.
핸들 왼쪽편에 있었고 버튼도 왼쪽편으로 쏠려 있었습니다.
주행중 조작이 조금이나마 쉬울것 같더라구요.
계기판 확인을 하면서 보니 계기판에서 라이트 ON OFF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습니다.
아직 라이트를 장착하지 않았기 때문에 라이트는 작동 하지 않았습니다.
부릉이 20인치는 전기자전거이기 때문에 기어가 필요하는 의문이 들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있기 때문에 점검을 해보았습니다.
숫자 1~7까지 있고 빨간색 바늘이 기어 단수를 표시 하고 있었습니다.
오른손 엄지손가락으로 한번씩 눌러서 작동을 하게 되면 큰 숫자쪽으로 이동하였고 오른손 검지손가락으로 레버를 당기면 작은숫자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정상작동 하여서 다른부분 점검으로 넘어 갔습니다.
부릉이 20인치는 충전을 2가지 방식으로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이렇게 자전거에 직접 충전구에 충전기를 꼿는 방식과 배터리를 탈거해서 배터리만 따로 충전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일단 자전거에서 충전구를 확인 해보았더니 생활방수를 위한 고무덮게가 있더라구요.
근데 이게 제가 잘 못하는것인지 요령이 없는것인지 딱 안맞아 들어가더라구요.
이부분은 사용할때마다 확인해보고 뭔가 문제가 있다고 하면 가까운 지점에 방문해서 확인해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부분은 뭔가 골똘히 생각하고 설명서나 사진을 찾아보니 앞 짐받이가 설치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는 일단 앞 짐받이가 필요하지 않을것 같아서 설치는 안하려고 합니다.
볼트구멍은 3개로 되어있었습니다.
짐받이구멍과 잘 맞는지 확인만 해보았습니다.
이런식으로 볼트로 조립하면 쉽게 짐받이를 장착 할 수 있습니다.
모두스포츠 부릉이 20인치 전조등 설치
다른곳은 이상이 없길래 혹시 모를 주행에 라이트를 장착해보았습니다.
밤에는 어두워서 장착을 해서 이용하면 좋겠죠?
부속품 박스에 툴킷과 라이트가 동봉되어있었습니다.
전조등은 이곳에 설치 할겁니다.
이 위치는 앞바퀴 위 물받이를 고정해주는부분인데요.
가치 동봉되어 있던 툴킷을 이용해서 해체를 해주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사이즈에 맞춰서 왼쪽으로 돌려서 해체를 해주었습니다.
집에 더 좋은 공구가 있지만 가지고 오기 귀찮아서 그냥 같이 동봉된 툴킷을 이용하였습니다.
더 좋은 공구가 있으면 좋은 공구를 사용하세요.
조립전 위치 확인을 위해서 대충 끼워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위치가 맞더라구요.
볼트를 빼버리면 물받이도 같이 빠지더라구요.
조립 할 때는 꼭 물받이와 라이트 같이 조립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전조등 설치를 마친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진에 보시면 선이 갈곳을 잃어서 헤매는 모습 보이시죠?
이 선은 본체쪽에 연결을 해주어야 배터리에서 전기를 사용해서 사용자가 원할때 라이트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앞바퀴 위쪽 프레임을 잘 보시면 왼쪽 사진처럼 뭔가 연결 할 수 있는 부분이 나와 있을거에요.
이부분을 연결 시켜주면 되는데 오른쪽 사진처럼 단면을 잘 보시면 무작정 연결 하는것이 아니고 홈에 맞추서 끼워주어야 합니다.
홈에 맞추어서 끼워주고 은색깔 부분을 돌려서 고정시켜주시면 됩니다.
그럼 라이트는 설치가 끝난것이죠.
작동 유무는 계기판 ON 하시고 전원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계기판 LCD 백라이트가 켜지면서 전조등이 켜지시는것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모두스포츠 부릉이 20인치 배터리 탈거 방법
아까 앞서 설명 드렸다시피 부릉이 20인치는 충전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아파트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집 안으로 들고 들어올 생각이 없습니다.
들고 들어오면 와이프가 안좋아 할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배터리 탈거하는 방법을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배터리 분리시키려면 자전거를 접어 주어야합니다.
저는 배터리 탈거가 목적이기 때문에 대충 접어 주었습니다.
접어준 상태에서 맞닿는 부분을 보면 배터리가 있는데요.
이렇게 배터리를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배터리는 그냥 탈거가 되지 않습니다.
배터리 쪽 잘 보시면 열쇠구멍이 있죠?
여기에 열쇠를 넣어서 잠금 장치를 풀어주어야 배터리가 빠집니다.
이 열쇠는 어디에 있는지는 또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 사진은 제일 처음 점검할때 사진인데 보기 쉽게 확대를 한 사진입니다.
이런식으로 핸들쪽 선들에 있더라구요.
뭔지 몰라서 빼 놓았는데 이 열쇠가 배터리 분리 시킬때 쓰이는 열쇠입니다.
열쇠를 사용해서 잠금장치를 풀어버리면 배터리는 쉽게 빠집니다.
이렇게 큰 배터리가 나옵니다.
용량이 얼마 되지 않는데 큰것 같죠?
볼트수가 높아서인지 셀이 많이 들어간것으로 추측해볼수 있었습니다.
이 배터리는 알루미늄인지 모르겠지만 금속재질 케이스에 제작이 되어서 뭔가 만듬새가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배터리만 들고 들어가셔서 충전 할 때에는 이렇게 생긴 구멍에 충전기를 꼿아주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죠?
모두스포츠 부릉이 20인치 부속물
앞에서 설명을 한부분이지만 부속물은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설명서, 충전기, 육각렌치 툴 킷, 전조등, 스로틀이 같이 있었습니다.
설명서는 혹시 모를 일에 그냥 보관만 해두었습니다.
전조등은 설치를 하였고 육각렌치 툴 킷은 보관을 해두었다가 라이딩 할 때 지참을 하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스로틀이 있던데 스로틀은 장착을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던데 따로 설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운동을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아서 하려고 전기자전거를 구매하였는데 스로틀을 설치하게 되면 항상 스로틀을 이용해서 자전거를 이용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따로 설치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디서 본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스로틀을 설치를 하고 자전거사고가 난다면 법적으로 자전거로써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내용을 보았기 때문이죠.
사고는 있어서 안될 일이지만 사용하지도 않을건데 설치를 해놓았다가 혹시 모를 사고에 보호를 받지 못한다면 억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설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스로틀도 일단 보관만 해두 었습니다.
충전기는 2A 충전기였습니다.
배터리가 9.6AH라고 하니 넉넉하게 5시간이면 완충 할 수 있겠네요.
어차피 배터리만 빼서 집에서 충전을 하니 어려움 없이 충전 할 수 잇겠네요.
모두스포츠 부릉이 20인치 간단 사용 후기
조립을 마치고 간단하게 사용해보려고 동네 한바퀴 돌아보고 왔습니다.
확실하게 느낀건 PAS 단계를 1~5단계까지 조절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냥 평지 달릴때에는 3단계정도가 적당한것 같고 오르막길을 이용할때에는 5단계를 맞추어주어야겠더라구요.
이건 간단하게 사용했을때이니 계속 사용해보면서 저에게 맞는 단계를 찾아나가야될것같아요.
동네한바퀴 하러 가기전 사진을 찍어보았네요.
어두워서 계기판이 켜진지 확인이 안되네요.
아무튼 이렇게 동네 한바퀴 하고 집에 들어오니 와이프가 만두가 먹고 싶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배달시키려고 했지만 만둣집이 어디에 있는지 잘 알고 있어서 갔다온다고 했더니 갔다오라고 하더라구요.
가까운 위치는 직접 포장주문을 해서 배달비를 세이브하면 좋겠죠?
만두를 사러 가는 길에 오렌지주스도 사오라고 해서 오렌지주스와 만두를 구매하고 들어 왔습니다.
마트에 들어갈때에는 잠금장치를 해놓고 들어갔어야 헀는데 미리 준비를 못해서 오렌지주스만 빨리 사고 나왔네요.
가방도 가지고 가지 않아서 그냥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왔네요.
집에 와서 와이프랑 맛있는 만두를 먹었답니다.
포장주문을 해서 배달료 세이브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배달주문보다 포장주문을 하고 직접 가지러가면 더 빨리 집에 도착해서 먹을 수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와이프도 배달주문보다 빠르다고 이야기하긴 하더라구요.
배달비는 2~3천원 정도 세이브 되는거지만 한번씩 주문 할 때 포장 주문을 하면 배달 앱에서 포장주문 할인도 되고 배달비도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총 지불 해야되는 돈은 더 세이브 되는 느낌이더라구요.
아무튼 간단하게 사용해보았는데 잘 구매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앞으로 가까운곳은 포장주문을 해서 직접 가지러 가려고 합니다.
더 많이 사용해보고 계속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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