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블루투스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려고합니다.
이제 일상 생활에서 블루투스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포스팅하는 지금도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블루투스가 어떻게 개발이 되었고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블루투스의 개발
근거리 무선 통신 기술인 블루투스는 줄여서 BT라고도 불립니다.
블루투스는 1994년에 에릭슨이라는 사람이 최초로 개발했다고 알려집니다.
이후에 1999년 블루투스 SIG(Bluetooth Special Interest Group)라는 단체가 결성이 되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 갔습니다.
블루투스 SIG 단체에는 인텔, 노키아, 도시바, IBM 등 여러 회사들이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블루투스가 대중화가 되었습니다.
이후 블루투스 SIG 회원은 급속도로 들어나 2010년 말 기준 전세계 회원사가 13,000여 개로 늘어 났다고 합니다.
블루투스의 이름
이런식으로 블루투스의 로고는 하랄 블루탄의 머리글자를 따서 H와 B를 스칸디나비아 룬 문자로 합쳐진 모양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하랄 블로탄이라는 이름은 덴마크의 왕의 이름인데 블로탄은 푸른 이라는 뜻으로 영어로 번역을 하면서 블루투스가 되었습니다.
하랄 블루탄이라는 왕은 나라를 평화롭게 통일 시키는데 업적을 남긴 것처럼 여러가지 전자제품의 무선규격을 통일시키자는 의도로 기술의 이름을 블루투스 정했다고 합니다.
블루투스의 원리
블루투스의 무선 시스템은 ISM(Industrial Scientific and Medical) 주파수 대역인 2400~2483.5MHz를 사용합니다.
ISM이란 산업, 과학, 의료용으로 할당된 주파수 대역입니다.
전파 사용에 대해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어 저전력의 전파를 발산하는 개인 무선기기에 많이 쓰입니다.
이 중 위아래 주파수를 쓰는 다른 시스템들의 간섭을 막기 위해 2400MHz 이후 2MHz, 2483.5MHz 이전 3.5MHz까지의 범위를 제외한 2402~2480MHz, 총 79개 채널을 씁니다.
여러 시스템들과 같은 주파수 대역을 이용하기 때문에 시스템간 전파 간섭이 생길 우려가 있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 블루투스는 주파수 호핑(Frequency Hopping) 방식을 사용합니다.
주파수 호핑이란 많은 수의 채널을 특정 패턴에 따라 빠르게 이동하며 패킷(데이터)을 조금씩 전송하는 기법입니다.
블루투스는 할당된 79개 채널을 1초당 1600번 호핑한다고 합니다.
이 호핑 패턴이 블루투스 기기 간에 동기화되어야 통신이 이루어집니다.
블루투스는 기기 간 마스터(Master)와 슬레이브(slave) 구성으로 연결되는데, 마스터 기기가 생성하는 주파수 호핑에 슬레이브 기기를 동기화시키지 못하면 두 기기 간 통신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이로 인해 다른 시스템의 전파 간섭을 피해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하나의 마스터 기기에는 최대 7대의 슬레이브 기기를 연결할 수 있으며, 마스터 기기와 슬레이브 기기 간 통신만 가능할 뿐 슬레이브 기기 간의 통신은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스터와 슬레이브의 역할은 고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서로 역할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블루투스의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잘 몰랐던 부분이 해결이 되셨나요?
전자기기에 블루투스가 없는 모델이 없습니다.
음향기기, 컴퓨터, 영상기기, 스마트폰, 태블릿, 프린터, 자동차 등 사용 안 되는곳을 찾는게 힘들 정도네요.
이렇게 유용한 블루투스 기기들을 사용 할 수 있어서 더 편해진 삶을 살아 가고 있지만 블루투스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아 보는 시간이 되었을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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