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바로 국밥 맛집입니다.
조금 색다른 국밥이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찾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곳은 창원 마산회원구에 위치한 '국밥명작'입니다.
주소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상곡로 85 1층 입니다.
주차장은 상가 바로 앞에 있는데 조금 협소한 주차장입니다.
혹시 자리가 없다면 상가 앞 길에 눈치껏 주차를 하셔야됩니다.
그럼 바로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국밥명작에 도착하였을때는 평일 저녁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식당 내부는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식당으로 진입하기 전에 간판을 보니 2011년도부터 사장님께서 장사를 하셨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갈때보니깐 아주 멋있는 명판이 있었습니다.
든든한 정성 한끼 국밥명작이라는 문구였는데 음식을 만드시는데 정성을 들이신다는걸 느껴졌습니다.
이 명판을 보니깐 뭔가 조금 기대가 되더라구요.
테이블에 앉으니 요즘 많이보이는 테이블 키오스크가 있었습니다.
여기서 바로 주문을 하고 결제하는 시스템이라 조금 젊으신분들은 익숙하게 조작 할 수 있을거에요.
키오스크 조작이 어려우시다면 직원분에게 따로 주문을 해도 받아주시는것 같더라구요.
주문은 수육백반 두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친구와 서울을 갔다가 운전을 번갈아서 하기는 했지만 든든하게 먹어줘야 될 것 같아서 수육백반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문을 하고나서 이곳 저곳 둘러보니 한쪽 벽면에는 이렇게 멋잇게 현수막이 걸려있었습니다.
국밥명작에 있는 음식들은 매실이 베이스가 되어서 만들어지는거 한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매실 엑기스, 식초, 소금, 액젓 등 여러가지를 매실을 이용해서 만들어서 음식에 첨가해서 만드시는것 같더라구요.
국밥명작 테이블 키오스크 밑에는 이런 것들이 놓여져있었습니다.
매땡이와 매순이는 국밥에 넣어먹는 양념인데 얼큰한걸 좋아하시는분은 매땡이를 넣으시면 되고 그게 아니라면 매순이를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소금 간을 하셔야 된다면 매짭이를 넣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들입니다.
김치, 마늘, 고추, 양파, 쌈장, 부추, 소면 등 일반적으로 식당에 나오는것들은 다 나옵니다.
이렇게 쌈채소도 나옵니다.
수육백반을 시켜서 수육이 따로나와서 주는것 같은데 국밥을 시키면 나오지는 않을것 같네요.
진짜 제가 먹어야할 음식들이 등장하였습니다.
수육백반을 시켜서 국물만 뚝배기에 담아서 왔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수육입니다.
수육은 적당안 두께로 썰어서 나왔고 수육 위에 뭔가 올라가있는데 이게 매실로 만든 무언가를 올려 놓으셨더라구요.
데코레이션과 수육 맛을 더 맛있게 해주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건 국물에 넣어서 먹어야됩니다.
매실원액과 매실식초가 첨가된 매식이입니다.
넣어서 먹으니 국물맛이 더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육아를 하시는 부모님들이 국밥을 드시고 싶어서 오셔도 괜찮을것 같았습니다.
바로 사진에 나오는것처럼 아기의자가 준비되어 있거든요.
육아를 하시는 부모님들은 아기의자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식당을 가고 안가고 조금 나뉘게 되더라구요.
다 먹고 계산을 하려고 보다 보니 이런 가판대가 있었습니다.
매실로 만든 여러제품들을 판매하고 계시더라구요.
음식을 먹을때 사용했던 매짭이도 있었고 매실잼과 장아찌 등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계시더라구요.
이걸 보고 사장님이 매실에 진심인분이라는걸 확실하게 느꼈습니다.
식사를 마친뒤 후식을 안챙길수 없겠죠?
후식으로는 자판기 커피와 매실쥬스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매실에 진심인 사장님 마음을 느끼기위해서 저는 매실쥬스를 한잔 먹었습니다.
사실 저녁시간이라 커피마시면 수면에 방해가 될까봐 매실쥬스를 먹었습니다 ^.^;;
국밥명작 사장님 명함이 있었습니다.
국밥명작 판매되는 제품들을 전화로 주문할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하나 찍어보았습니다.
계산 후 매실쥬스를 마시면서 구경하고 있었는데 국밥명작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2011년 창원 의창구 팔용동에서 시작을 하셔서 지금 마산 회원구 내서쪽에 자리를 잡으셨다는 내용이더라구요.
중간에 상호명도 한번씩 바꾸시긴 했는데 어차피 맛은 똑같지 않겠습니까?
국밥명작 솔직한 후기
솔직한 후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일단 들어가기전 봤던 내용이 든든한 정성 한끼 국밥명작이었는데 음식을 먹어보니 뭔가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매실로 시작을 해서 매실로 끝을 낼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음식에 매실에 맛을 딱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소금,식초,국밥양념 등 모든 식재료에 매실을 첨가하여서 만든다는것 자체가 많은 노력을 하였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음식을 사먹더라도 뭔가 대접받고 음식을 먹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테이블 키오스크가 있어서 뭔가 신선하였고 식당 내부 전체가 뭔가 깔끔 정돈된 상태라서 아주 좋았습니다.
음식들에는 식재료를 매실을 첨가해서 만든것들이 들어가서 그런지 아주 살짝 매실향이 나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수육백반을 시켜서 수육과 국물을 따로 먹었지만 수육은 적당한 두께로 썰었고 고체연료를 사용해서 계속 따뜻한 상태로 유지가 되어서 수육을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국물은 매식이와 매짭이와 매땡이를 첨가해서 그런지 이국물을 먹으면 소화가 잘되고 탈나지 않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을 보시면 물티슈 하나도 국밥명작을 브랜드화 시켜서 만들어놓은것을 보니 사장님이 아주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당이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정말 깔끔한 식당이었고 국밥을 좋아하지 않는분이라도 한번 가보라고 추천을 드릴정도로 깔끔한 식당이라서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당을 갔는데 뭔가 지저분하면 좀 기분도 그렇잖아요?
여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깔끔! 그자체입니다.
아무튼 조금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매실에 진심인 사장님이 만든 음식들은 조금 신선한느낌을 주었고 식당은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위생에 대해서 점수를 아주 높게 매겨주고싶네요.
지인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식당이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들려보고 싶은 식당이었습니다.
그럼 국밥명작에 대해서 설명과 후기를 마치면서 포스팅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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