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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든손 자유

'헤이딜러' 어플 사용기와 자동차 판매 후기

by 멍든손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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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을 사용 후기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사진설명이 없고 글로만 설명을 작성을 하고 후기를 작성하기 때문에 읽기 쉽게 한줄씩 띄워쓰기를 할 예정입니다.

 

어플을 사용하기에 앞서 판매할 차량이 있어야겠죠?

 

저의 애마 I30를 판매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제 생의 첫 새차이며 세번째 자동차이기도 하죠

 

최근에 유튜브나 네이버 등등 광고를 하길래 혹시나해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일단 '헤이딜러' 어플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검색을 해서 설치를 해줍니다.

 

검색하기 귀찮으신분들은 밑에 링크를 누르셔서 설치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kr.perfectree.heydea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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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를 하고 차량을 팔기 위해서는 최소 사진 5장이 필요합니다.

 

앞.뒤.우측.좌측 그리고 주행거리가 나오는 계기판 사진이 필요합니다.

 

추가로 장착한 것들이 있으면 사진을 찍으시면 좋구 사진을 안찍더라도 설명을 적을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판매를 하기 위해서 업로드를 하면 끝입니다.

 

72시간 동안 딜러들에게만 공개가 되고 경매처럼 구입희망가격이 날라오는데 이 가격은 딜러들간에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가격이 낮게 부르는 딜러들이 있어서 좀 그렇더라구요..

 

어차피 가격이 높은 순으로 정렬이 되서 처음에 가격을 낮게 부른 딜러들은 보이지도 않더라구요.

 

처음 하루 이틀 정도는 딜러가 보낸 가격이 수시로 스마트폰에 알려주더라구요.

 

72시간이 다 되 갈때쯤에는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딜러들에게 받은 금액들을 보고 제가 원하는 사람한테 판매를 한다고 하면 거래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최고 높은 금액을 부른 딜러를 선택하려고 했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경남 창원인데 제일 높은 금액을 부른 딜러는 경기도에 계시더군요.

 

살짝 고민을 하다가 "진짜 오겠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판매를 한다고 신청을 하였습니다.

 

얼마있지 않아 연락이 왔습니다.

 

선택해줘서 고맙다고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하나 쏴주시더군요.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스케줄을 조율해서 날짜를 정하고 시간은 대략적으로 정하였습니다.

 

약속 날짜가 되서 출발하기전에 전화가 와서 KTX를 타고 출발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이제서야 믿어지더군요.

 

그래서 바로 민원센터에가서 매도용 인감증명서를 발급 받고 차량등록증을 준비해두었습니다.

 

약속시간에 만나 딜러분께서 차량을 살펴보고 바로 입금을 해주시고 차량을 타시고 바로 떠나셨습니다.

 

이렇게 간편하고 쉽고 금액을 높게 차량을 판매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헤이딜러 엄청 좋아요

 

꼭 사용하세요

 

제 생각인데 섬지역만 아니면 딜러분들이 집 앞까지 오실것 같습니다.

 

- 3줄 요약

1. 차량 판매 결심을 하고 헤이딜러 어플 설치

2. 창원에 거주 중인데 수원 딜러에게 판매 결정

3. 수원 딜러 창원까지 와서 계좌로 돈 입금해주고 차 가져감

 

대충 설치부터 판매까지에 대한 시간순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솔직한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일단 딜러분께서는 엄청 친절하십니다.

판매 결정을 내리자마자 스타벅스 기프트콘 주시고 차량 판매에 대한 서류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약속날짜와 시간을 잡을때 최대한 저한테 맞춰주셔서 편했습니다.

제일 편한건 집 앞에서 거래를 하였기 때문에 제 시간을 더 활용 하기 쉬웠습니다.

그리고 차량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는지 둘러 보는데 금액을 조금 깍아 내리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관리했던 차량이기 때문에 감가를 크게 시키진 않더라구요.

딜러분들도 손해를 안보셔야하니깐 어느정도 감가를 하려는건 인정합니다.

저는 큰 감가가 없었고 제가 생각했던 금액보다 높은 금액에 팔 수 있었기 때문에 그냥 팔아버렸습니다.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끝나고 제 계좌로 입금을 바로 시켜주시고 차량등록증과 매도용인감증명서를 가지고 유유히 차량을 타고 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어플에 등록된 딜러와 차량을 구매하러 온 딜러는 다른분이었습니다.

어차피 저는 돈만 받으면 되니까 그냥 모르는척 넘어갔습니다.

혹시 이글을 헤이딜러 관계자분께서 보시지는 않겠죠?

 

아무튼 헤이딜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동차 판매 사용기와 후기였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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