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누구나 방귀를 뀝니다.
방귀를 참으면 위험한 이유를 알려드리기 위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루 평균 12~25회정도이고 합치면 2ℓ 분량정도 된다고 합니다.
방귀는 소화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입니다.
식사하거나 음료를 마실 때 함께 식도로 넘어간 공기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여기에 장내 미생물이 음식을 분해할 때 발생한 가스가 섞이게됩니다.
콜리플라워, 콩, 유제품을 먹은 뒤 나오는 방귀 냄새는 더 독합니다.
이유는 유황 성분이 많은 음식인 탓 때문이죠.
미국 '멘스 헬스'에 따르면 항문 괄약근에 잔뜩 힘을 줘 가스 배출을 참는다면 고인 가스는 소화기를 압박해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분히 오랜 시간 참는다면 가스는 이론적으로 또 다른 배출구인 식도를 통해 나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바로 트림입니다.
그렇게라도 배출된다면 다행이지만 나쁜 시나리오는 게실염이 생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게실은 장 바깥쪽에 생기는 볼록한 겉주머니를 말하는데요.
장벽 내부에 생기는 용종과 반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게실 자체로는 병이 아니지만 문제는 게실에 변이나 음식물이 차며 염증으로 악화하는 경우입니다.
올바른 배변 습관으로 게실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장에는 불필요한 압력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변비라고 화장실에서 배를 꾹꾹 누르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방귀를 참는 것도 그래서 해롭습니다.
방귀는 생리 현상이므로 건강을 위해서라면 자연스럽게 가스를 내보내는 게 좋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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