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주말에 비가 너무 많이와서 실내활동을 알아보다가 제가 좋아하는 자동차를 보기 위해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찾아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2021년 4월에 개관을 하였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저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말고도 국내에 있는 서울, 고양, 하남 다 가보았습니다.
아직 못가본 현대모터스튜디오는 베이징 밖에 없네요.
사실 이 포스팅하기 위해 정보를 찾다보니 베이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런 핫한 곳은 바로 바로 찾아가서 방문을 해줘야 됩니다.
눈으로 직접 보고 느껴야 되거든요.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주소는 부산 수영구 구락로 123번길 20 F1963입니다.
F1963내에 생긴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뭔가 디자인과 연관이 많을것 같았습니다.
좌측 오래된 건물이 F1963본 건물이고 오른쪽 건물이 이번에 신축된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입니다.
비가 오지는 않았는데 비가 온 후라서 바닥이 촉촉하네요.
중간 중간 안내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GMC라고 GumNanse Music Center랑 같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목적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이기 때문에 한눈 팔지 않고 입구를 찾아 갔습니다.
입구를 찾던 도중 큰 화면에 영상이 흘러나왔습니다.
잠시 보니 뭔가 친환경을 표현한느낌이었습니다.
한쪽에는 해비치 카페가 있었습니다.
저는 해비치 호텔에서 운영하는 카페라는 말도 있더라구요.
저는 입구를 열심히 찾았습니다.
유모차를 가지고 갔기떄문에 엘리베이터를 찾았는데 조금 애먹었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입구를 지나쳤다가 다시 돌아와서 찾았거든요.
일단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는 2층부터 볼 수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두가지였습니다.
왼쪽 사진처럼 계단을 이용하는 방법과 오른쪽사진에 보이는 동영상이 나오는 오른쪽 편에 보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방문하시게 되면 꼭 잘 찾아가세요.
유모차가 있었기때문에 저는 엘리베이터를 탈 수있는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발열체크 및 QR체크인을 하고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 엘리베이터쪽에 층별 안내입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라서 현대엘리베이터가 들어가있네요.
2층에 도착하자 마자 눈에 보인건 헤리티지 포니었습니다.
옛 감성을 살려서 껍데기 빼고 싹 갈아 엎은 포니입니다.
내연기관차를 뼈대만 두고 전기차로 바꾸었습니다.
휠부터 멋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이오닉5가 포니 디자인 감성을 이어서 디자인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헤리티지 포니에대해서 설명은 못 들었지만 기존 엔진룸쪽 후드를 자세히 보면 디지털 사이드미러가 장착이 되어 있는것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전조등과 후미등이 LED로 싹 바뀐거 보니 뭔가 친환경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계기판도 싹 듣어서 진공관을 넣어놨더라구요.
주유구 쪽에도 전기 충전기를 꼿을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 옆에 LED가 있었는데 제 뇌피셜로는 충전이 얼만큼 되는지 보여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헤리티지 포니에 대한 매력을 충분히 느끼고 다른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내에 샵이 있었습니다.
현대에서 디자인 된 물건들을 판매하는 공간이었습니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현대자동차를 다이캐스팅하여 장난감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중이었고 헤리티지 포니만을 위한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키링이나 스티커도 있었고 포니 다이캐스팅 장난감과 에코백도 있었습니다.
뭔가 구매를 하고 싶었지만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있어서 참았습니다.
그래도 이런 특별한 포니 장난감 하나는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엄청 많이 들기는 했습니다.
포니는 대한민국 자동차 역사에 중요한 모델이기 때문이죠.
조금 더 둘러보다 보니 흥미로운 전시물이 또 있었습니다.
바로 현대자동차에서 전기 스포츠카로 출시할 컨셉카였는데요.
이 모델 기반으로 아이오닉6가 제작이 된다고 합니다.
앞모습입니다.
디자인이 미쳐버렸네요.
친환경인 전기차라 그런지 전조등에 LED가 가득 합니다.
뒷모습입니다.
역시 뒷모습도 LED가 가득합니다.
뒤쪽에는 현대로고가 들어가지 않고 영어로 현대라고 적어놓았습니다.
휠크기도 상당하네요.
내부모습을 찍어보려고 했는데 빛때문에 뭔가 잘 안보이네요.
그래도 이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3가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운전할때 쓰는 핸들이 없다는것이죠.
컨셉카라서 그런지 운전석핸들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이드미러가 없습니다.
디지털사이드미러가 적용되어서 사이드미러가 아예없었습니다.
그리고 문 손잡이를 보면 히든 손잡이가 적용이 되었더라구요.
수소차 넥쏘에 적용된 히든 손잡이랑 비슷했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루프를 보시면 쏠라루프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맑은날 태양열로 전기 충전을 할 수 있는 쏠라루프입니다.
현재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DN8 하이브리드 모델에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2층 전시를 끝나고 3층을 가보았습니다.
3층에 뭔가 있을것 같았는데 그냥 2층과 연결된 공간이었고 2층이 전체적으로 다 보였습니다.
이렇게 높은곳에서 헤리티지 포니와 전기 스포츠카 컨셉카인 아이오닉6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봐도 헤리티지 포니가 이쁘군요.
4층에는 한쪽편에는 식당이 있었고 한쪽편에는 이렇게 책들이 꼿혀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무슨 클래스룸같은게 있었습니다.
뭔가 클래스 진행중이라서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4층에 계신 직원께 물어보니 4층 러닝존에서는 다양한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홈페이지나 현대자동차 고객센터 전화를 통해서 클래스 신청을 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클래스는 5가지가 있었고 연령별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다음에 방문을 할 때에는 신청을 하고 자세하게 안내해드릴 수 있으면 안내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을 다녀온 소감을 말씀드리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은 디자인적인 요소가 강했습니다.
헤리티지 포니부터 전기 스포츠카 컨셉카 디자인이 아주 멋졌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요소가 강한 느낌이 더 많이 든 이유가 F1963 내에 위치해 있기때문에 더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현대모터스튜디오만 본다면 친환경적인 자동차 박물관이라는 느낌이 더 많이 들었을것같네요.
다음에는 4층에 있는 식당도 한번 이용해볼 생각이기도 합니다.
뭔가 맛있을것같아요.
그리고 러닝존에서 클래스 수업도 들어보고싶네요.
전시되어 있는 분위기가 싹 한번 바뀌면 다시 방문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와 오실려면 현대모터스튜디오만 보러 오는것이 아닌 F1963과 같이 보러 데이트하러 오는것은 아주 좋은 데이트코스가 될 것 같습니다.
아기가 있는 가족들이 오기 좋은곳이기도 합니다.
옆에 YES24 서점이 있어서 겸사겸사 오기 좋아요.
저도 방문한 날 YES24 서점에서 사랑스러운 아들 책 세트로 하나 삿습니다.
중고서적이기는 하지만 아직 어려서 새책을 사도 찢을 가능성이 높아서 중고서적을 구매했죠.
아무튼 겸사겸사 오기좋은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인것 같습니다.
주위에서 부산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추천 할 것 같네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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