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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든손 여행

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두번째 다녀온 솔직한 후기

by 멍든손 202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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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에 기회가 생겨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집에 28개월 아들이 있어서 제주도 뽀로로&타요 테마파크에 다녀왔습니다.
뽀로로는 어린이들의 대통령이죠?
확실히 저도 체감할 정도로 느끼고 있습니다.
21년도에도 방문하였지만 올해 방문 하였는데 바뀐건 없더라구요.
그래도 아들이 커서 그런지 더 많은것을 즐기고 더 즐겁게 놀더라구요.

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온라인 발권

저는 온라인으로 표를 구매해서 갔기때문에 여기 무인발권기계에서 발권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고 구매하실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https://link.coupang.com/a/lr1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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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온라인 발권


AFTER3 입장권은 오후 3시 이후부터 입장이 가능하니 확인 하시고 입장 해주시면 됩니다.
입장권은 올데이권과 AFTER3 입장권으로 나뉘더라구요.
저는 올데이권으로 구매하였기때문에 조금 일찍 갔습니다.


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놀이기구

입장전에 주차장쪽에서 보니 바이킹이 있더라구요.
재밋게 보이던데 아직 제 아들은 어려서 못탈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중요한건 전날에 비가와서 야외 이용시설은 거의 이용하지 못했네요.
비가와서 그런지 입구에는 천막이 있었습니다.
제주도 날씨는 몇시간마다 바뀌기 때문에 비가 올 수 있을것을 예상하고 천막을 설치 해놓은것 같았습니다.

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매표소

저는 온라인 발권을 하였지만 현장에서 발권 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다 온라인 발권을 해서 인지 제가 조금 일찍와서 사람이 없어서 인지 현장발권하시는분들은 없더라구요.

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실외 이용 시설

날씨가 흐리기때문에 실외 이용시설은 바로 패스 하였습니다.
바이킹, 관람차 등 많은것을 이용 할 수 있었지만 갑자기 비가 올까봐 걱정되서 바로 실내로 이동하였습니다.
작년에 방문하였을때 보니 뽀로로에 나오는 애들 동상도 있고 집도 있고 집안에 다 들어가 볼 수 있게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다음에 날씨 좋을때는 다시 이용해볼 생각입니다.
그놈에 날씨가... ㅠㅠ

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실내 입구

여기가 바로 실내 이용 시설 입구입니다.
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답게 잘 꾸며 놓았죠?
제가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더라구요.


입구쪽에는 물품보관소와 기념품샵이 있고 아이들이 기념품샵에 바로 가지 않게 빨리 데리고 들어가시고 즐겁게 나오다가 퇴장 하실때 뭘 하나 사주시고 나오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입장 할 때 사주고 퇴장 할 때 사주고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런 풍선들도 입장할때 사주게 되면 아이들이 놀때 보호자들에게는 자그만한 짐이 되죠.
그러니 꼭 여기는 입장 하실때 주위를 돌리시고 빨리 패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실내에도 이런 놀이시설들이 있었습니다.
실외에서 운영되는것보다 조금 작은사이즈로 말이죠.
바이킹, 자이로드롭, 회전목마 등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
제가 찍은사진은 일부입니다.
제 아들은 아직어려서인지 놀이기구에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하나도 못태웠네요.
조금 더 크면 다시 데려와서 즐기게 해주어야 될 것 같아요.


한편에는 이런 공연장도 있더라구요.
공연시간이 정해져있었고 처음에는 공연을 안했는데 나중에 시끄러워서 가보니 공연을 하고 있더라구요.
마찬가지로 아들이 어려서 인지 아니면 다른것에 꼿혀서인지 공연을 즐기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뽀로로친구들과 타요친구들 동상들도 있었습니다.
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에 왔다면 뽀로로친구들과 타요친구들과 기념사진정도는 꼭 남겨 주어야겠죠?
중간 중간 이동하면서 주위에 있으니 꼭 아이들과 기념사진 남겨주시는거 있지마세요.


여기는 정글짐 일부입니다.
정글짐쪽에 부엌놀이 하는곳도 있고 편백나무놀이 할 수 있는곳도 같이 있더라구요.
저 정글짐보니 작년 기억이 나네요.
아들래미가 그당시 16개월 정도라서 장애물을 넘고 할 때가 아닌데 무작정 올라가버리니 제가 같이 올라가서 보호해주었던 기억이 있네요.
저 조그만한 정글짐을..

보호자들이 같이 가더라도 직원들이 머라고 하지는 않더라구요.
이번에는 저는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잘 놀더라구요.


그리고 화장실 귀엽지 않나요?
아이들이 노는 곳이라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제작해놓은 모습이 귀엽더라구요.
그리고 시설들도 다 깨끗하였고 좋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우수화장실로 선정이 되었더라구요.
이곳을 방문하시면 어차피 화장실을 가시겠지만 꼭 동심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건 보조배터리 대여를 하는것인데 스마트폰 배터리가 넉넉하지 못하다면 불안에 떨지 않고 결제를 하셔서 충전을 할 수 있게 보조배터리 자판기라고 해야되나요? 이런것이 있더라구요.
저는 충분히 충전을 하고 갔기때문에 사용하지 않았고 간혹 다른 아이의 보호자께서 대여를 해서 사용하시는걸 보았습니다.
비용을 지불해야하지만 긴급하게 스마트폰을 맡기지 않고 충전을 할 수 있어서 좋은 시스템 같더라구요.


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에서 마지막으로 소개 할 곳은 바로 식당입니다.
푸드코트라고도 하죠.
푸드코트는 타요 영향을 받아서 꾸며놓았더라구요.
아주 아기자기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지만 저도 뭔가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런 푸드코트에서 맛있는 메뉴가 있을까?라고 잠시 의심하고 어차피 맛이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점심시간에 맞춰서 끼니나 때우자하고 시킨 돈까쓰는 제 입맛이 엄청 잘 맞더라구요.
혹시나 제 글을 보시고 제주 뽀로로&타요 테마파크에 방문하시게 된다면 푸드코트 돈까스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아쉽게 맛잇게 먹느라고 돈까스 사진은 없네요.

푸드코트는 주문과 동시에 모든것이 셀프입니다.
그리고 전염병으로 인해서 좌석간 거리가 충분히 띄어져있고 투명 가림막도 설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안심하고 식사를 하셔도 될 것 같아보였어요.
물론 저도 잠시 식사를 하였지만 그 후 일행이 전염병에 대한 이야기는 아무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퇴장하면서 찍은것인지 입장하면서 찍은것인지 모르겠는데 입장을 하면 이런 띠를 팔목에 해주어야 하는거 아시죠?
어른은 초록색이고 아이들은 노란색입니다.
아이들은 노란색이 잘 어울리더라구요.
저는 나오자마자 팔목 띠를 끊어냈는데 아들래미는 좋다고 하고있어서 잘때 몰래 끊어내었습니다.



두번째 다녀온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후기입니다.

21년도와 22년도 두번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16개월때와 28개월때 다녀왔죠.
20개월 미만일때는 아직 체험 할 수 있는것이 없고 그냥 뽀로로나 타요 동상들보고 좋아합니다.
28개월때는 뭔가 생산적인 체험을 하긴 하더라구요.
위에 사진들 중에는 없지만 캐릭터를 색칠을 해서 가상공간에 색칠한 캐릭터가 나오게 하는 체험 공간이 있는데 제 아들래미는 거기에 꼿혀서 색칠 체험 하다가 놀다가 또 색칠 체험하러 오고 했습니다.
다른것들도 즐겼지만 아직 28개월이 다 즐기지는 못하는 월령이었습니다.
실내와 실외에 있는 놀이 시설을 이용하면 더 좋을것 같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게된다면 올해 또 태어날 둘째와 같이 오게 될 것 같네요.
그래도 다음에 제주도에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하루쯤은 아이들과 여기서 신나게 놀아줄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인 경남에는 뽀로로&타요 테마파크가 없어서 아쉽네요.
근처에 타요 키즈카페는 있는데 시간제한이 있으니 자주 갈 곳은 안되겠더라구요.
주위에 지인들에게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무조건 제주여행에 추천 해줄수 있는 뽀로로&타요 테마파크라고 생각합니다.
왠지 모르게 매년오게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그리고 아쉬운건 날씨입니다.
제가 제주도 가는 날짜를 잘못 선택해서 인거겠죠?
작년에는 맑았지만 올해는 흐리네요.
날씨가 좋으면 좋았겠지만 흐리고 비가 언제올지 몰라서 올해는 실외 이용시설을 못한것이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꼭 여러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뽀로로&타요 테마파크 후기는 여기 까지 적겠습니다.

아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부모가 되고 싶네요.
이글을 읽어주시는분들도 꼭 좋은 부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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