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22년 3월에 제주도에 방문을 하게 되었었는데요.
양떼목장은 흔하지만 알파카목장은 흔하지 않아서 알파카목장으로 알려진 도치돌목장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알파카목장은 처음이었는데 방문 해보니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큰 특징은 알파카만 있는것이 아니었고 알파카, 양, 염소 등 여러 동물을 볼 수 있었고 넓어서 산책 겸 동물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럼 사진 보면서 설명 드리고 마지막에 방문 후기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치돌목장 기프트샵쪽에서 주차장쪽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날씨가 좋지 않죠.
제주도는 날씨가 자주 바뀌어서 그런지 비가 안오는 지역에 있다가 도치돌목장에 왔는데 흐렸습니다.
그리고 산쪽에 위치해 있어서 안개가 가득 있더라구요.
동물들 먹이를 들고 길을 따라가다보면 이런 큰 간판도 볼 수 있었습니다.
먹이는 입장료에 포함이 되어서 따로 돈을 지불하지않고 1인당 한바구니를 가져오면 됩니다.
길이 이쁘지 않나요?
숲길이라서 뭔가 분위기 있고 안개가 있어서 더 분위기 있는것 같더라구요.
가다보니 알파카목장이라는걸 강조한 모형이 있었습니다.
이 모형을 지나면 알파카들이 대거 출몰하더라구요.
제가 생각했던 알파카들은 하얀색 알파카만 있었는데 도치돌목장에서는 다양한 색을 가진 알파카들이 있었습니다.
검정색과 갈색 그리고 제가 생각한 하얀색 알파카들이 있었죠.
이상하게 알파카 구경을 하러 왔는데 알파카를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도치돌목장에는 다른 동물들도 많았습니다.
사진에는 양이랑 염소가 있지만 사진에 없는 토끼와 닭도 있었습니다.
토끼는 새끼도 있더라구요.
닭은 뭔가 풀어놓고 키우는듯한 닭이 엄청 멀리서 오더니 길을 같이 걸어주기도 하였습니다.
아무튼 여러 동물을 볼 수 있고 아이가 있는 가족이라면 한번 들려보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하는사람과 같이 올만한 곳입니다.
길이 이쁘고 산책하기 좋게 되어 있었습니다.
산책하면서 동물들 구경 할 수 있는 재미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처음 기프트샵에서 발권과 여러 물품을 팔지만 입장을 해서 가다보면 중간지점에도 차 한잔 마실 수 있는 휴게소가 있더라구요.
저는 마시지 않고 화장실만 이용하고 나왔지만 그런 배려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기프트샵 한편에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기프트샵에서는 알파카털로 만든 악세사리들을 팔았는데 알파카털로 인형을 만들어놓은 기념품은 생각보다 가격이 사악하더라구요.
저는 남자라서 그런지 그렇게 큰 관심은 가지 않더라구요.
와이프는 키링을 친구들 줄거라고 몇개 구매하더라구요.
그리고 퇴장할떄 보니 이렇게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가 있었습니다.
아직 걷지못하는 아이가 있으면 이런 서비스를 받으면 좋을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자세히보니 무료서비스라서 그런지 유모차가 깔끔하지는 않았습니다.
혹시 제주도에 유모차를 빌리지 않거나 가지고 오지 않으셨다면 잠시 사용하는정도로 만족해야 할 서비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세심한 배려이니 좋게 생각되더라구요.
도치돌 알파카 목장 방문 후기
도치돌 알파카 목장은 생각보다 넓었고 많은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러나 입장료에 대해서는 24개월 미만 유아에게만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그 이상은 유료로 지불을 하여야 하는데 성인과 같은 가격을 받으니 이런 부분은 조금 조정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동물들은 알파카, 양, 염소, 토끼, 닭 등 많았지만 알파카를 보는것이 신기했습니다.
다른 동물들은 쉽게 어디서든 볼 수 있는 동물이라서 알파카보다 덜 신경 써서 보긴 했네요.
알파카가 기분이 나쁘면 침을 뱉는다고 하던데 엄청 드문 일인것 같더라구요.
제가 관람 할 때에는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산속 숲길이라서 그런지 뭔가 산책하기 좋더라구요.
나무와 식물들이 많아서 좋은 공기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흐렸지만 산속에 새들이 지져기는 소리를 들을수 있었습니다.
딱 산책하기 좋은 배경과 사운드를 가지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여서 더 좋은 산책을 할 수 있었던것 같아요.
기프트샵에서는 기념품들이 조금 비싼편이긴 하였지만 여기서 판매하는 기념품들은 쉽게 구하지 못하는 상품이라서 어느정도 이해는 가더라구요.
참고로 남자인 저는 가지고 싶은 기념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자분들은 비싸도 하나쯤 구매하고 싶은 물품들이 있어보이긴 하더라구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좋은 경험을 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하다가 보니 숙박시설도 있더라구요.
와이프가 친구한테 들었는데 숙박시설도 이용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만 하였고 더 이상 들은것이 없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숙박시설도 이용 해보고 싶네요.
그럼 포스팅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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