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멍든손 맛집

제주 갈치구이가 맛있는 성산갈치맛집 방문 후기

by 멍든손 2022. 4. 6.
반응형

 

 

 

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3월에 제주도를 갔다왔는데 금방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아직 제주 여행하던 날을 생각하면 행복하네요.

아무튼 제주도에 왔으니 맛있는 음식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들렸던 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성산갈치맛집인데 식당이름이 성산갈치맛집입니다.

제주 성산지역에 있구 이름이 뭔가 흔하지만 안흔한 그런 이름이네요.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한도로 90입니다.

지번 주소는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337입니다.

지도는 아래에 첨부하였구 포스팅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산읍 성산갈치맛집

길쪽에서 보이는 성산갈치맛집 입간판입니다.

뭔가 멋잇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주차장쪽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방문하실때 이런 입간판이 있으면 바로 들어오시면 됩니다.

 

제주 성산갈치맛집

식당 한편을 사진찍어보았습니다.

갈치로 만드는 음식들이 있다는것을 보여주더라구요.

그리고 이쪽편은 주차장인데 주차가능한 차량은 6대 정도였구요.

식사하고 나올때 보니깐 식당 반대쪽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더라구요.

서귀포 성산갈치맛집

식당내부입니다.

자리들이 넓었고 앉을 수 있는 식탁들이 많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점심시간이 지나고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요.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때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을것같았습니다.

 

제주 서귀포 성산갈치맛집

제가 주문을 하지 않아서 정확하게 어떤 메뉴를 주문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갈치조림과 갈치구이 같이 나왔던거 보니 세트메뉴가 아니고 조림과 구이를 따로 주문했던것 같아요.

위사진은 갈치조림을 위한 준비과정이었습니다.

특수제작된 받침대와 휴대용가스버너 2개가 배치되었습니다.

 

성산갈치맛집 반찬들

메인메뉴가 나오기전에 밑반찬들부터 챙겨주셨습니다.

우리 가족은 간장게장을 안먹기때문에 제 앞에 놓아주더라구요.

나머지 반찬들은 다 같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맛집 성산갈치맛집

조금 기다리니 메인메뉴중에 하나인 갈치조림이 나왔습니다.

갈치조림이라고 해서 갈치만있는것이 아니라 전복, 새우, 조개 등 많이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같이 들어간것은 바로 낙지입니다.

 

성산갈치맛집 갈치조림

사진 보시면 낙지가 갈치조림에 들어가는 생생한(?)모습을 보실수 있으실거에요.

살아있는 낙지라서 뜨거운 갈치조림에 안들어가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직원분이 노하우가 있어서 금방 넣으셨습니다.

해산물들이 충분히 익으니 직원분이 오셔서 낙지랑 전복을 먹기 좋게 손질 해주셨습니다.

이런 부분은 참 좋았던것 같아요.

 

서귀포 성산갈치맛집 갈치구이

갈치조림이 나온후 바로 갈치구이도 나왔습니다.

갈치가 엄청 크더라구요.

그런데 갈치구이는 직원분이 따로 손질은 안해주셨어요.

갈치구이는 직접 뼈를 발라서 먹어야 했습니다.

갈치구이는 짭쪼름한게 간이 딱 배여있어서 맛있었습니다.

 

제주 성산갈치맛집 전복영양 돌솥밥

이건 같이 시킨 전복영양 돌솥밥입니다.

돌솥에 있는 밥을 밥그릇에 덜어놓고 물을 부어서 누룽지 숭늉을 해 먹을수 있었습니다.

전복영양 밥은 생각했던것보다 맛있더라구요.

느끼하지 않았고 뭔가 고소함이 많았던것 같아요.

 

성산갈치맛집 브레이크타임

그리고 브레이크타임이 15시부터 16시 한시간동안이니 이 시간에 겹치지 않게 가시기 바랄게요.

저는 15시 되기전에 도착하여서 식사를 못 할 뻔 햇답니다.


성산갈치맛집 방문 후기

 

전체적인 방문 후기를 말씀 드리도록 할게요.

일단 식당이 큰 편에 속해서 자리도 많고 주차장도 넓었습니다.

직원들도 상당히 많더라구요.

이런 식당은 맛있어도 회전율만 빠르면 줄서서 기다리지 않고 먹을수 있는 식당이죠.

식당이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보여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깔끔했습니다.

그리고 맛은 갈치조림은 조금 매콤한 편이지만 계속 손이 가는 맛있는 갈치조림이었구요.

갈치구이는 간이 딱 베여서 짭쪼름한게 맛잇더라구요.

아쉬운점은 뼈를 발라먹어야 한다는 거네요.

밑반찬들도 다 맛있었습니다.

간장게장 혼자 다먹으니 공기밥 하나 더 시켜먹었어요.

 

근데 직원들이 첫 인상이 안좋았던것 같아요.

14시 30분 이후에 도착해서 들어가려니 직원분 중에서 브레이크타임이라고 강조를 하시더라구요.

살짝 기분이 나쁘려고 하는데 식당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께서 들어오라고 안내하시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다들 친절하고 괜찮았습니다.

첫 인상만 안좋을뻔 했지 나머지 음식과 직원분들 친절과 식당 청결등 다 좋았습니다.

 

1년에 제주도 한번쯤은 가는것 같은데 좋은 식당 알게 되서 좋네요.

다음에 또 제주도 여행을 갔다가 성산읍 근처에 가게 된다면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갈치요리들이 비싼편이긴 하지만 제주도에서 갈치요리는 다 이정도 하더라구요.

이 글을 보고 한번쯤 들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포스팅은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