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저번에 포스팅 한 전동킥보드 후기 2탄입니다.
제가 지금 세번째 킥보드인 유로휠 SZRR로 바꾸기전에 탓었던 머케인이라는 회사의 와이드휠이란 전동 킥보드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머케인의 와이드휠은 처음에는 싱글 모터로 출시 하였으나 큰 인기에 듀얼모델로 업그레이드 출시 되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으로 나뉘고 해서 와이드휠은 총 4가지의 세부 모델로 나뉘어집니다.
싱글 4.4Ah, 싱글 8.8Ah, 듀얼 8.8Ah, 듀얼 13.2Ah 이렇게 4가지 모델로 나뉘어집니다.
저는 그중에 머케인 와이드휠 듀얼 13.2Ah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6월 말에 구매하고 7월 초에 택배를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에 택배사에서 파업을 해서 배송이 아주 늦게 오고 마침 택배를 받았던 날이 태풍이 와서 비가 엄청 와서 택배박스가 젖어서 도착햇습니다.
포장을 뜯으니 바퀴쪽에 이렇게 물기가 묻어 있어서 당황을 했지만 아무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계속 개봉을 하였습니다.
구성품은 많았습니다.
당연히 충전기가 들어 있었구요.
사용설명서와 정비 할 때 쓰는 공구들과 벨이 있었습니다.
저는 따로 구매해놨던 벨이 있었기 때문에 벨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기본으로 키 박스가 있기 때문에 따로 장착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와이드휠을 선택하게 된 큰 원이는 첫번째 전동 킥보드를 선택한 이유와 같은 디자인입니다.
전동킥보드들은 다 비슷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던 반면 와이드휠은 자체적인 디자인으로 깔끔하였습니다.
이렇게 이곳 저곳 시승을 하며 다녀봤습니다.
중간에 있는 사진은 집근처에 있는 창원 축구센터이구요.
오른쪽 사진은 차에 전동 킥보드를 넣어서 마창대교 밑에 가서 한번 주행을 해보고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머케인 와이드휠 듀얼 13.2Ah의 장점에 대해서 몇가지 설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와이드휠 듀얼 13.2Ah의 가격은 약 80만원입니다.
구매한지가 오래되서 정확하게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ㅠ
전동 킥보드의 듀얼 모터를 가지면서 이정도의 가격은 저렴한편입니다.
그리고 듀얼 모터가 있기때문에 주행시 여유롭게 주행이 가능합니다.
오르막 경사길도 확실하게 잘 올라갑니다.
그리고 듀얼 모터를 채용하면서 무게가 가벼워서 차에 넣어서 이동하기 쉽고 수도권 사시는분들은 아마 지하철과 연계하여서 사용하기 엄청 좋은 사이즈입니다.
그리도 제가 구매를 하게 된 큰 이유중의 하나인 디자인은 최고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는 단점에 대해서 설명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은 머케인 와이드휠의 핸들부입니다.
가운데 네모난게 계기판인데요.
전원버튼과 배터리 잔량을 표시하는 LED가 있습니다.
다른 전동킥보드와 틀리게 속도계가 없습니다.
오로지 배터리 잔략을 확인 할 수 있는 LED가 4개 있습니다.
1칸의 LED가 25%의 양을 표시하며 배터리 양도 정확하게 확인 할 수 있으며 유추해서 확인 할 수 있는게 엄청 아쉽습니다.
그리고 속도계가가 없기 때문에 주행시 속도를 체크 할 수 가 없어서 아쉬운 점으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단점으로는 브레이크에 있었습니다.
전동 킥보드는 보통 전자브레이크가 있는데 와이드휠에서는 전자브레이크가 들어가지 않고 물리브레이크 밖에 없습니다.
이마저도 전륜과 후륜 앞, 뒤로 물리브레이크가 있는 것이 아니라 후륜에만 물리브레이크가 들어가기 때문에 제동력에 있어서 성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이 단점으로 뽑힙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한가지가 더 있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핸들부분에 추가 연장봉을 달아서 이것 저것 많이 달아 놓았죠?
그중에 가운데 있는것은 충전식 라이트입니다.
머케인 와이드휠을 사용하면서 라이트가 탑재가 되어 있지만 단 한번도 밤에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왜냐구요?
어두운곳에서 순정 라이트를 사용하면 주행하기 힘듭니다.
그만큼 순정 라이트의 밝기는 엄청 어둡습니다.
그래서 따로 충전식 라이트를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용하다가 따로 충전해주는것도 귀찮아서 따로 라이트를 따로 달았습니다.
충전식 라이트는 보조라이트로 사용을 하게 되었죠.
이제부터 와이드휠을 완벽하게 타기 위해서 튜닝을 했던 내용을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사진은 바로 위에서 설명 해드렸던 라이트에 대한 사진입니다.
라이트는 국민라이트라고 전동 킥보드 유저들이 가성비 좋은 라이트라고 생각하여 국민 라이트라는 이름이 붙게 된 라이트입니다.
그리고 와이드휠에 장착을 할 수 있게 거치대와 라이트를 켰을때 앞에 사람이 눈부시지 않게 하는 눈뽕갓을 아시는분이 알루미늄으로 제작을 하여서 판매하길래 구매를 하였습니다.
장착 모습입니다.
장착되는 부위는 오른쪽에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겁니다.
폴딩부위 윗부분에 장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따로 스위치를 달아서 ON / OFF를 할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라이트를 키면 이렇게 밝게 앞을 비추고 정면에 사람이 있다면 눈이 부시지 않게 눈뽕갓을 달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의 튜닝은 여러가지 더 있었습니다.
오른쪽 사진을 보면 후미등이 아주 강력하죠 ?
전방 라이트가 부족하였지만 뒤쪽 후방 LED마저 부족한 성능이었습니다.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면 LED가 점멸이 되어야 하는데 있으나 마나 하는 그런 성능이었습니다.
그래서 따로 추가로 튜닝을 하였죠.
메이란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X5B라는 제품입니다.
원래는 자전거용으로 나왔지만 제가 자주가는 레이너스전동몰에서 전동킥보드에 장착을 할 수있게 3D프린터로 포스트를 출력하여 판매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손쉽게 전동 킥보드에 장착을 할 수 있게 되었죠.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시죠?
낮에 찍은 모습을 한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왼쪽에 보시면 브레이크등을 끈 상태입니다.
양면테이프로 3D출력물을 전동 킥보드에 붙이고 X5B제품을 장착 해주는 겁니다.
처음에는 와이드휠 전용으로 3D출력물을 만들었는데 나중에는 모든 전동 킥보드에 사용 할 수 있게 따로 만들어서 판매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메이란 X5B는 충전식 브레이크등입니다.
X5B 제품 말고도 비슷하게 장착하는 방법이면 자전거용 후방 브레이크등을 장착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튜닝입니다.
밤에 자주 타는 저는 안전하기 위해서 하단에 LED를 따로 부착하였습니다.
그나마 LED가 저의 위치를 노출 시켜주기 때문에 밤에는 확실하게 필요 했습니다.
전동 킥보드 하단에 보시면 LED를 달았기 떄문에 바닥이 환하게 보이시죠?
이 LED는 색상이 여러가지이며 LED 패턴이 따로 있어서 개성있게 바꿀 수 있습니다.
LED를 밝히기 위해서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를 활용 하였는데 이것도 제가 자주 가는 레이너스전동몰에서 3D프린터로 출력을 하여서 쉽게 장착 할 수 있도록 개발을 하여서 판매를 하였습니다.
같이 구매를 하여서 튜닝하시면 와이드휠에 튜닝 하기가 쉬울겁니다.
이렇게 보시면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전선들은 LED와 보조배터리를 연결 해주는 선들입니다.
왼쪽부분에 빈 구멍이 보이는데 저기에다가 스마트폰용 보조배터리를 끼우고 사용하면 됩니다.
그러나 모든 보조배터리가 장착이 되는 것이 아니고 샤오미 보조배터리만 됩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샤오미 보조배터리는 구형이라서 저렇게 큰모양인데 최신버전인 얉은 버전의 보조배터리도 착용이 되는 3D출력물을 따로 판매 하였습니다.
레이너스전동몰에서 지금은 와이드휠에 대한 3D출력물을 판매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머케인 와이드휠을 완벽하게 타기 위한 저의 튜닝은 3가지였습니다.
이렇게 머케인 와이드휠 듀얼 13.2Ah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가성비면에서는 와이드휠이 아주 탈만한 전동 킥보드였지만 회사 동료들이 좋은 전동 킥보드를 구매를 해오니 저도 기변증이 오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지금 타고 있는 세번째 전동 킥보드 유로휠 SZRR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와이드휠이 안좋은 점은 없었습니다.
출퇴근 목적인 저에게 아주 괜찮은 모델이었습니다.
회사 동료들이 좋은 전동 킥보드를 구매하지 않았다면 왠만하면 계속 사용 했을것 같네요.
멍든손의 머케인 와이드휠 사용기와 튜닝내역들을 잘 보셨나요?
전동 킥보드도 사용을 잘 하면 아주 유용한 이동 수단이 됩니다.
전동 킥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안전장비(헬멧)를 모두 착용 하면서 사용을 하면 좋을 것 같네요 ^^
그럼 다음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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