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에 포스팅 할 내용은 저의 애마 I30의 흡기 크리닝에 대한 이야기를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전기자동차가 있어서 모터방식의 자동차도 생겨났는데요.
보통 연료를 주입하는 엔진의 방식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자동차는 엔진 방식이 가솔린과 디젤 엔진으로 나뉘시는거 아시죠?
모르신다구요?
차의 기름을 휘발유를 넣으면 가솔린 엔진이고 경유를 넣으면 디젤 엔진입니다.
잘 모르셔도 어떤 기름을 넣느냐에 따라서 다르니깐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
이렇게 쉽게 접할 수 있는 휘발유와 경유는 석유 정제를 할때 분류되는데 휘발유에 비해서 경유가 더러운 기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동차의 디젤 엔진에 사용을 하게 되면 배기 부분이 쉽게 오염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흡기 부분은 오염 되는 것을 잘 지켜 볼수 없습니다.
배기 부분은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예를 들자면 화물차들이 검은 매연을 뿜어 내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흡기 부분은 사용자가 미리 인지하여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제가 약 5년전에 흡기 크리닝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는 하지 않았는데요..
하지 않았던 이유가 자동차를 많이 타지 않았습니다.
19년도에는 2700Km 밖에 타지 않았습니다.
주기적으로 해주는건 좋지만 기간보다는 차량 운행 거리에 비례해서 해야 되는게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후로는 흡기 청소를 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흡기 청소를 어떻게 하는것이며 사진을 보면서 천천히 설명을 한번 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이렇게 광고 문구를 보고 흡기 크리닝을 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광고 문구를 보면 디젤 엔진 자동차에만 적용 되는 것이 아니고 가솔린 엔진도 적용 된다고 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가솔린 엔진보다는 디젤 엔진이 카본 찌꺼기들이 잘 쌓이기 때문에 디젤 엔진은 한번씩 해 주셔야 됩니다.
나머지 광고 문구를 특수한 약품을 써서 흡기 부분부터 DPF까지 이물질 제거를 해주고 또 다른 특수한 약품을 사용해서크리닝 했던 부분을 코팅을 하기 때문에 카본 찌꺼기가 조금씩 쌓인다고 적혀 있습니다.
흡기 크리닝 하기 전 엔진 룸 입니다.
엄청 더럽네요 ㅠ.ㅠ
세차를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엔진룸은 신경을 많이 못 써준것 같아 미안하네요 ㅠ
흡기 크리닝에 쓰이는 특수한 약품들을 엔진룸 위에 올려놓고 사진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사실 자동차 관련된 블로그들 보면 이렇게 많이 사진을 찍으시더라구요 ㅎ
그래서 따라 해봤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세척제와 연료첨가제 그리고 코팅제와 엔진오일 첨가제 순으로 나열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격 적으로 흡기 크리닝을 하기전에 사장님 께서는 이런걸 설치 하셨습니다.
이런걸 설치 하는 이유는 혼자서 편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페달에 설치를 하여서 가속 페달을 조절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다음 순서에서는 엔진 오일 첨가제를 엔진오일 투입구에 넣었습니다.
이건 왜 넣는건지 사장님께 설명을 듣지 못했네요 ㅠ.ㅠ
다 계획이 있으시겠죠?
그리고 연료 첨가제도 투입을 해주엇습니다.
연료 첨가제를 넣는 이유는 세척성분을 연료에 첨가하는 것이라고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 해주셨습니다.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흡기 크리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순서로는 분해를 해야겠죠?
이런식으로 흡기 부분을 여러 군데 하던데 지금 보는 부분은 그나마 양호 한 같습니다.
와... 여기는 정말 더럽네요..
보이시죠?
저기 보이는 까만 찌꺼기들.. 카본 찌꺼기입니다.
이렇게 뜯은 후에 긴 숫가락 안부터 찌꺼기를 모아서 청소를 해주시더라구요.
생각보다 카본 찌꺼기의 양이 많은지 반복 작업을 계속 하셨습니다.
분주하신 사장님 손이 보이시나요?
옆에서 카메라를 들고 찍고 있는 모습이 조금 미안 했지만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청소 하시던데 카본 찌꺼기를 사진으로 남겨 보았습니다.
카본 찌꺼기가 젤 형태의 촉감이었습니다.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크리닝을 해주시기 위해서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그리고 중간 부분은 제가 딴 짓을 했는지 과정을 못 찍었네요.
그다음 작업을 준비 하시더라구요.
이렇게 작업대에 코팅제와 코팅제를 분사하는 특수한 기계가 놓여 져있었습니다.
그리고 카본 찌꺼기를 긁어 모았던 긴 숫가락도 보입니다.
이 특수한 기계를 가지고 크리닝 된 부분을 코팅하려는 작업을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렇게 다른 부분도 세척을 해주었습니다.
위에 있는 사진은 크리닝을 하기 전 모습이구요.
밑에 크리닝 하고 난 후 모습입니다.
확실히 느껴지시죠?
깨끗한 모습 !
이제 코팅제를 분사를 하기 위해서 분해 했던 부품들을 조립을 해주더라구요.
이렇게 흡기 크리닝이 완료 된 상태입니다.
제일 첫부분에 있던 사진과 비교를 한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카본 찌꺼기가 하나도 없은 모습이 사장님이 열심히 해준 덕분입니다.
그리고 코팅제를 분사한 후에 마무리 했는데..
제가 또 딴짓을 했는지 사진이 없네요 ㅠ.ㅠ
코팅제를 분사 한 후에 분해 했던 부품을 전부 조립을 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고 크리닝이 잘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저한테 테스트를 맡기셨습니다.
사장님이 바쁘니 제가 간단하게 하고 왔습니다.
운전석에 앉으시 사장님께서 말씀 하시길 주행 중에 배기구로 햐얀연기가 많이 날 수 있다고 놀라지 말라는 당부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가서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느낌이 확실하게 오더라구요.
먼가 쭉쭉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구 뭔가 막혀있던게 뚤린느낌이 들었습니다.
평소보다 주행시 가속 성능이 향샹 되었습니다.
일단 더 주행을 해보아야겠지만 이런 느낀점이 있었습니다.
저는 창원에 살지만 흡기 크리닝을 하기 위해서 조금은 멀지만 자주 가고 믿을만한 곳에 가서 했습니다.
동호회에서 알게 된 사이지만 사장님이 친절하고 꼼꼼하게 작업을 잘 해주시는걸 보고 가게 되었습니다.
혹시 블로그 보고 가실 분들은 맽 밑에 지도를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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