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경주 순두부찌개 맛집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
코로나19로 인해서 사회적거리두기를 하고 있지만 워낙 답답한마음에 창원에서 경주까지 겹벚꽃을 보러 갔다가 근처에 전통맷돌순두부라는 가게에 들러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여기가 맛집이라고 유명한 가게 인가 보더라구요.
이렇게 여러 방송에 출연되었던 음식점이었습니다.
일단 제가 찾아가게된 전통맷돌순두부 음식점에 주소는 경북 경주시 숲머리길 111
그리고 이렇게 큰 입간판이 있었습니다.
멀리서도 찾기가 쉽게 해놓았습니다.
이렇게 음식점 앞에 주차장도 있지만 근처 공터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걱정은 없이 방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게에 들어와 메뉴판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메뉴판을 보면 머하겠습니까?
당연히 순두부집에 순두부찌개를 먹으러 왔으니 볼 필요없이 순두부찌개 2개를 시켰습니다.
그러나 순두부찌개만 먹으면 뭔가 아쉽겠죠?
메뉴판이 옆으로 길어서 사진에서는 짤렸지만 파전도 하나 같이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조금 있으니 파전이 나왔습니다.
먹음직스럽쥬?
파, 버섯, 오징어가 들어가 있는 먹음직스러운 파전입니다.
이어서 나온 순두부찌개와 반찬들입니다 ^^
맛있겠죠?
나물종류의 반찬과 꽁치조림, 오징어젓갈 등 맛있는 반찬들입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시면 계란이 있죠?
이 계란은 생계란입니다.
이렇게 생계란을 깨서 순두부찌개에 넣어서 먹습니다.
취향에 따라 계란을 풀어주거나 그대로 두었다가 먹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계란을 넣기전에 느낀건데 순두부찌개라서 순두부가 많습니다.
이렇게 순두부찌개에 순두부가 반입니다.
순두부찌개에는 바지락조개 1개와 작은 새우 1마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배가 고파서 허겁지겁먹느라 사진은 없네유 ㅜ.ㅜ
그리고 같이나오는 공기밥인데 다른 식당들과 달리 밥 양이 많습니다.
간혹 다른 식당에서는 밥을 쪼금 담아서 공기밥을 하나 더 시켜서 먹는 저는 그럴 필요가 없이 넉넉하였습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고나니 신기한게 보였습니다.
뭐냐구요?
바로 콩비지입니다 !
콩비지는 두부를 만들고 난 찌꺼기입니다.
이렇게 콩비지를 원하는만큼 들고 갈 수 있게 두었더라구요 ㅎ
카페에서 커피 찌꺼기를 가져가라고 해놓은건 봤는데 콩비지를 가져가라는 모습은 처음 보았네요 ㅎ
그래서 저는 다음에 콩비지찌개를 해먹으려구 바로 챙겼습니다.
이렇게 맛잇게 먹고 계산을 할 금액이 나온 주문서입니다.
순두부찌개 2개와 파전 1개의 가격은 2만8천원입니다.
계산을 하고 나올때쯤 보니 사람이 더 많아졌더라구요.
제가 들어갔을땐 12시가 되지 않았지만 나올땐 12시가 넘었더라구요.
그래서 사람이 많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통맷돌순두부 음식점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은 맛있다!
모든 반찬들은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나물들이 맛있어서 깔끔하게 다먹었습니다.
찌개는 강한맛이 나지 않으며 숟가락이 계속 가는 맛입니다.
풍부한 해물이 들어 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듭니다.
그리고 문제의 파전!
파전은 딱 반만 잘라서 나옵니다.
파전을 먹다가 목구멍에 있는 목젖과 파가 하이파이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조금 더 작게 잘려나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식당의 청결 및 회전률
식당의 청결은 아주 깔끔했습니다.
직원들이 많았고 주문이나 서빙해주는 담당직원이 있고 계산해주는 직원이 따로 있어서 회전률이 좋았습니다.
음식들도 깔끔했지만 청결상태도 깔끔해서 다시 찾고 싶은 식당입니다.
그리고 저는 식탁에 앉았는데 좌식테이블도 따로 마련이 되어 있어서 편하신곳으로 선택을 하고 안내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전통맷돌순두부 음식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알아보았습니다.
꼭 다음에 경주에 갈 일 있으면 또 들리고 싶은 식당입니다 ^^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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