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에 포스팅은 조금 늦었네요..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게을러도 2~3일에 1포스팅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그런데 바빠서 늦게 올리네요..
그래도 열심히 한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맛집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른 지역에 여행을 가시면 항상 먹거리가 문제죠.
저도 항상 먹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타 지역에 가면 항상 맛집을 찾아보고는 합니다.
이번에 경남 고성을 방문을 하여서 점심 식사로 방문하게 된 맛집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이 맛집은 와이프가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 맛집입니다.
저도 가보고 싶다고 해서 이번에 같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방문한 맛집 이름은 남도수제갈비라는 곳입니다
사실 상호명이 갈비집이지만 갈비를 먹으러 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지만 점심 때라서 조금 가볍게 먹었습니다.
일단 주소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경남 고성군 고성읍 남산로 93
(경남 고성군 고성읍 동외리 222-4)
이렇게 깔끔한 맛집 남도수제갈비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따라서 도착하였고 남도수제갈비 식당 앞에 주차공간이 있지만 근거 도로변에도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주차공간은 넉넉하였습니다.
배가 고파서 들어갈 때 보니 이렇게 자신 있는 메뉴들을 적어 놓으신 것 같더라구요
상호명에서 있듯이 돼지갈비와 왕갈비탕이 있었고 돼지갈비에 냉면 조합은 빠질 수 없으니 냉면이 메뉴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우불고기전골과 육회와 차돌박이된장이 있었습니다.
안내를 받은 후 자리에 앉았습니다.
앉아서 메뉴를 보니.. 다 먹고 싶더군요..
다 먹으면 활동이 불가능할 것 같아서 고민 끝에 차돌박이된장찌개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을 하고 왕갈비탕이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메뉴를 바꾸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혹시 다음에 방문을 하면 왕갈비탕을 먹을 생각이거든요....ㅋㅋㅋㅋㅋ
아무튼 주문을 하고 나올 때가 된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 때 마침 주문한 음식들이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한 음식이 테이블에 셋팅이 된 상태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차돌박이된장찌개와 오른쪽에 보이는 반찬들과 공기밥이 같이 나왔습니다.
일단 기분이 좋았던 것은 차돌박이 된장찌개에 라면사리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것과 계란후라이가 제공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혹시 라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라면사리를 추가로 주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차돌박이된장찌개는 익혀서 나오지만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끓여서 먹었습니다.
음식은 따뜻해야 맛있는 거 아시죠?
식어도 맛있는 음식이 있지만 찌개, 국 종류는 따뜻하게 해서 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차돌박이된장찌개를 끓이는 동안 반찬들을 보았습니다.
얼마나 맛있게 보이시나요?
방문 경험이 있는 와이프 말은 방문 때마다 반찬이 조금씩 바뀌는 것 같다고 합니다.
블로그를 보시고 방문하였는데 기본 반찬이 달라도 당황하지 마세요.
계란후라이는 공기밥에 올려서 차돌박이된장찌개와 쓰윽하고 같이 비벼 먹으면 끝장 나겠쥬?
차돌박이된장찌개를 주문하고 받은 공기밥입니다.
밥양이 조금 작은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차돌박이된장찌개가 맛있으면 용서가 되겠죠?
먹어보니 용서가 될만했습니다.
깔끔하고 맛있었거든요.
차돌박이된장찌개를 먹으면서 느낀 건데 자극적이지 않고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찬들도 맛있더라구요.
위에서 언급을 했지만 차돌박이된장찌개와 밥을 비벼서 계란후라이랑 먹으면 진짜 끝장납니다.
지금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군침이 막 나오네요....
또 먹고 싶네요..
차돌박이된장찌개를 먹으면서 생각을 해보니 냉면이 땡기길래 밥을 다 먹기 전에 미리 냉면을 주문하였습니다.
사실 차돌박이된장찌개가 맛있어서 공기밥 양이 작은게 용서가 되었지만 제가 많이 배가 고팠나보더라구요.
밥을 다 먹을 때쯤 냉면이 도착하였습니다.
굿 타이밍!
주문한 냉면을 받았는데 아직 한여름이 아니라서 얼음이 안 띄어져 있더라고요.
한여름에는 살얼음 동동 띄어주겠죠?
냉면도 깔끔했습니다.
면의 식감이 좋더라구요.
차돌박이된장찌개를 볼 때는 군침이 나오더니 냉면을 보니깐 배가 고프네요..
아무튼 차돌박이된장찌개와 냉면을 먹어 봤는데 두메뉴 다 맛있습니다.
와이프가 같이 오자고 한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다음에 또 방문을 하게 되면 왕 갈비탕을 먹어보고 포스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잠시 화장실을 갈 때 보니 테이블이 두 종류였습니다.
제가 앉은 테이블은 왼쪽 사진과 같은 좌식 테이블이고 오른쪽 사진에서 보이듯이 식탁처럼 된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두 종류의 테이블을 선택해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식탁 테이블에 앉더라도 신발은 미리 벗고 들어가야 된다는 게 아쉬웠습니다.
신발을 벗는 게 귀찮았거든요.
저는 어차피 신발 벗은 거 좌식 테이블에 앉아서 편하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계산을 하고 나와서 보니 이런 게 붙어있었습니다.
고성군이 추천하는 스마일음식점 인증서가 붙어있었습니다.
스마일음식점인증서가 붙어 있는 걸 보고 왜 이런 게 붙어 있는지 납득이 가더라고요.
식당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나올 때까지 직원분들이 안내를 참 잘해주시더라구요.
경남 고성에 여행이라든지 잠시 방문할 일이 있다면 맛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한 남도수제갈비에 방문을 하셔서 식사를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잊을만할 때 재 방문을 해서 왕갈비탕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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