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요즘 회사일과 육아로 인해서 많이 바빠서 포스팅을 많이 못하네요.
아쉽습니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여름 주제에 맞는 포스팅 주제를 가지고 왔습니다.
바로 여름하면 생각나는 물놀이에 대한 주제인데요.
바로 해수욕장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창원토박이로 30년 넘게 살고 있는 저는 창원에 해수욕장이 있는걸 몰랐습니다.
몇년전부트 창원에 해수욕장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주말에 시간이 되어서 해수욕은 즐기지 않고 탐방을 하고 왔습니다.
바로 창원에 있는 해수욕장은 광암해수욕장입니다.
2018년 7월에 16년만에 재개장을 하였습니다.
2020년도에는 7월 1일 개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먼저 탐방기에 앞서 코로나19로 인해서 광암해수욕장 이용 수칙이 있었습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발열시(37.5ºC이상) 해수욕장 출입 금지
2.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는 필수 착용
3. 사람과 사람 사이는 최소 1m 이상 거리 유지
4. 개인 차양시설(파라솔)은 최소 2m 이상 거리 유지
5. 해수욕장 내에서 음식물 섭취 최소화하기
시국이 시국인지라 광암해수욕장 이용 수칙을 꼭 지켜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탐방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광암해수욕장에 도착하였을때는 필수 이용 수칙에 따라서 입구에서 체온측정을 하였습니다.
체온 측정을 한 후 정상 온도이면 파란색 띠를 주더라구요.
팔에 착용을 해서 체온이 정상이라는것을 표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입구쪽에는 부대시설들이 있었습니다.
탈의실과 화장실과 매점과 인명구조인원 휴게실 및 사무실 등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부대시설 맞은편에는 모래사장과 바다가 보였습니다.
흐린 날씨이지만 광암해수욕장 이용하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수상인명구조인원이 배치되어있었고 사고시 사고대처를 즉각 할 수 있어서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파라솔과 평상이 있는데 일정 금액을 주고 대여를 하는 방식의 이용 시스템이었습니다.
파라솔과 평상 이용 금액이 궁금해 하실것 같아서 사진으로 찍어왔습니다.
광암어촌계에서 운영 및 관리를 하기 때문에 성수기요금은 안 받을것으로 예상이 되나 정확한건 성수기에 찾아가봐야할듯합니다.
일단 위 정보는 20년 7월 11일 기준 정보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파라솔과 평상이용뿐만 아니라 물놀이 안전기구인 구명조끼나 튜브도 대여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수건 및 돗자리와 음료는 판매를 하는것이겠죠?
이용 금액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광암해수욕장에 해수욕을 즐기러 온 것이 아니고 탐방을 하러 왔기 때문에 산책을 즐겼습니다.
해수욕장 끝부분에는 작은 방파제가 있어서 방파제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방파제쪽에서 찍은 광암해수욕장입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을 보면 이용객들이 많아 보이네요.
그리고 해수욕장은 사진에 한컷으로 나올만큼 생각보다 작았습니다.
이용객들은 대부분 가족단위였습니다.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규모가 작은 해수욕장이라서 부대시설에 이동하는 거리가 멀지 않기 때문에 이용에 대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18년도에 개장을 하면서 화장실 및 샤워장을 새로 만들어서 시설들이 깔끔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실내 샤워시설은 사용을 못하고 야외 샤워시설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탐방을 마치고 나가는길에 신기한 게시판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수질검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살면서 해수욕장에 수질검사에 대한 내용이 붙어있는곳은 처음 보았습니다.
사실 수질검사라하면 약수터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정수기에 붙어 있는것 빼고는 보지를 못하였거든요.
수질검사 안내문으로 보아서는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에 자부심을 느끼며 깨끗한 물이라는걸 강조하는것 같아보였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는 물놀이사고에 대한 응급 처치법도 있었습니다.
가볍게 한번쯤 읽고 기억만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향했습니다.
주차장은 광암항 무료주차시설을 이용하면 되기때문에 광암해수욕장을 이용하시는분들은 주차 걱정은 덜어 놓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올해는 힘들것 같고 아들이 좀 크고 2~3년 후 방문해서 해수욕을 즐길 예정입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을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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