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멍든손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경남 고성 가볼만한 곳 두 곳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저번에 포스팅한 경남 고성 맛집 남도수제갈비를 들렸다가 송학동고분군과 상족암군립공원을 들렀다가 왔습니다
송학동고분군부터 어떤느낌인지 소개해드리고 상족암군립공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혹시 이 포스팅을 먼저보고 오신 분들은 경남 고성 맛집 포스팅을 한번 보고 오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송학동고분군
송학동고분군 안내도인데요.
왜 송학동고분군이라고 하기 전에 고분이 뭔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고분은 고대에 만들어진 무덤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깐 딱 한 줄로 요약을 하면 송학동에 고분들이 모여있는 곳이 송학동고분군이라고 합니다.
고대의 무덤이지만 잘 보존을 해놓아서 산책을 할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일단 안내도를 보셔도 감이 잘 안 오실 겁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리죠..
이렇게 고분들이 모여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고분들이 더 이쁘게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송학동고분군에서 사진을 이쁘게 남길 수 있으니 한번 방문하셔서 사진을 많이 찍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넓은 들판처럼 되어 있기 때문에 뭔가 기분도 좋았습니다.
기분도 좋은데 날씨가 진짜 좋아서 더 기분이 좋더라구요.
그리고 넓은 들판 같은 곳도 있는데 여기서 연을 날리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이렇게 한편에는 고인돌도 있었습니다.
고분들이 있는 곳이니 고인돌이 있어도 이상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쉽게 고인돌을 볼 수 있어서 뭔가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주차장은 송학동고분군 양쪽으로 두 곳에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여유 있는 쪽에 주차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송학동고분군을 찾아갈 때에는 송학동고분군을 찾으셔도 되지만 바로 옆에 고성박물관이 있기 때문에 내비게이션에 송학동고분군이 안 나온다면 고성박물관을 검색하셔서 찾아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상족암군립공원
송학동고분군을 다 둘러본 후 상족암군립공원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차를 타고 30분 정도 이동을 하였는데 이동시간이 생각보다는 많이 걸렸습니다.
이렇게 주차장에 진입을 하였습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고 여유가 많았습니다.
주차장 한편에 화장실도 있었습니다.
군립공원이라서 쾌적한 주차장부터 마음에 들었습니다
주차를 한 후 도보로 바닷가 방향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안내를 따라서 바닷가 쪽으로 오니 이런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공룡화석지 해변길이라고 나와있는데 쭉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길이 딱 산책하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걷다 보니 바닥에 공룡발자국 모양을 넣어놨더라구요.
왜 공룡발자국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조금 더 가다 보니 공룡발자국을 넣어 놓은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계속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길이 나무 데크로 되어 있어서 잘 되어 있더라구요.
이런 길 왼쪽에는 바다가 항상 있었습니다.
오른쪽에는 화석이 발견돼도 안 이상할만한 침식작용으로 인한 돌덩이가 된 벽(?)이 있었습니다.
나무데크를 가다 보니 이렇게 바닷가 쪽으로 내려가도록 계단이 있었습니다.
사람들 몇 명이 바닥을 보고 무슨 이야기를 하길래 저도 내려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공룡발자국이 딱! 하고 있더라구요.
잘 보이시나요?
공룡발자국이 보입니다.
사람들 몇 명이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던 것이 공룡발자국을 보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던 것 같더라구요.
사실 경남 고성 하면 공룡발자국이 아주 유명하죠?
운전을 하다가 지나가는 간판 상호명을 보면 10개 중에 7~8개가 공룡이 항상 들어가더라구요.
경남 고성은 공룡발자국이 여러 곳에서 발견이 되어서 고성에서는 공룡엑스포도 매년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이런 공룡발자국을 보고 더 둘러보기 위해 발길을 옮겼습니다.
계속 가다 보니 확 트인 바닷가가 보이길래 사진을 남겨보았습니다.
바닷가에서 노는 사람들도 보이고 돌탑을 쌓아 올려놓은 장면도 재밌더라구요.
제가 갈 길은 멀었습니다.
이 사진을 찍을 때까지는 몰랐습니다.
중간에 보이는 곳까지 가서 더 들어가야 됐습니다.
이런 사실을 모른 체 더 열심히 걸었습니다.
열심히 걸어간 이유는 상족암군립공원에 사진 포인트가 있어서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열심히 걸었습니다
일단 사진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바닷물이 빠지는 간조 일 때 가야 됩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고성 물때를 검색하셔서 상족암군립공원 방문할 날짜를 보시고 간조시간에 맞춰서 가면 됩니다.
하나 팁을 드리자면 간조시간을 알아두시고 간조시간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전에 주차장에 도착을 하셔서 사진 포인트까지 가시면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 포인트에 가면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기때문에 사진을 찍기위해서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 때 준비물은 삼각대가 꼭 필요합니다.
삼각대가 없으신 분들이나 깜빡하시고 가신분들은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으니 양해를 구하고 찍어달라고 부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저도 부탁을 해서 찍었습니다.
사진 포인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와 사랑하는 와이프와 저의 아들 이렇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뒤에서 기다리고 있는 분에게 부탁을 해서 찍었습니다.
다음에 아들이 조금 크면 한번 더 방문해서 사진을 찍어 두면 좋을 것 같네요 ^^
사진 포인트에서 사진을 찍고 나니 뭔가 뿌듯하더라고요.
그 근처에서 사진을 찍고 잠시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다른 풍경이 보이더라고요.
이렇게 더 넓은 바다가 보이는 것 같더라고요.
왔던 길 되돌아 가는 것이라서 익숙하지만 다른 풍경을 보면서 돌아왔습니다.
5월 초에 갔는데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덥더라고요.
앞에는 아들을 메고 뒤에는 가방을 메서 그런지 더 덥더라고요.
들어갈 때 못 봤던 풍경이 보였습니다.
산 중턱에 공룡 조형물이 보이더라고요.
눈으로 봤을 때 공룡 같아서 현대 기술을 이용해 스마트폰 카메라로 줌을 활용해서 자세히 보았습니다.
이렇게 딱 보니 공룡 같죠?
덩치가 크고 초식 공룡인 것 같은데 요즘 차 이름으로도 알려진 펠리세이드라는 공룡 같네요.
아무튼 이런 조형물이 있어서 신기하였습니다.
재미가 있는 포인트가 되기도 했구요.
마지막으로 돌아오다가 돌탑들이 많고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돌탑들 사진을 찍었는데 지금 보니 햇빛이 참 이쁘게 찍혀있네요 ^^
여담이지만 돌아오다가 스마트폰 앞 액정유리가 깨져서..ㅠ.ㅠ
스마트폰을 바꾸면 더 좋고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겠지만 와이프가 쉽게 허락을 안 해주겠죠?
사실 저도 사용하면서 불편함 없고 고쳐 쓸 생각이긴 한데 수리비가 비싸서 고민입니다.
갑자기 딴소리로 갔지만 스마트폰을 살짝 바꾸고 싶은 마음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경남 고성 가볼만한 곳 송학동고분군과 상족암군립공원을 시간이 되시면 꼭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들려서 좋은 사진, 인생 사진, 멋진 사진, 추억 사진을 남겨 보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저는 가족과 인생 가족사진을 찍고 왔으니 만족합니다 ^^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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